여러 글을 읽어보면 돈내고 공연보는것도 아닌데 왜 보상을 해줘야하냐 라는 글이있는데
뭐 그날 광안리에 가신분들은 꿈속에서 1월1일 12시에 공연한다고 알려줘서 간건가요?
여기저기서 공연한다고하니깐 멀리서 오시는분들은 교통,숙소예약하고 부산에 사는사람들도 비싼 주차비내면서 이동하는거고,
당연히 많은 인파때문에 밥이나 커피한잔할려면 1시간이상씩 기본으로 추위에 떨면서 돈내가면서 12시까지 기다린건데
제대로 카운트다운 3,2,1도 못한것도 짜증나죽겠는데 원래 12시전에 취소된거라면서요?
그것도 모르고 방송듣고 30분기다린건 뭔 사람을 얼마나 머저리 ㅂㅅ취급하면 가능한건가요?
그날 이득본사람들은 수영구 광안리에서 숙박,주차장, 음식 까페 장사하는분들아닌가요?
수영구가 이렇게 소상공인들 배불려줄려고 공연홍보하고 그 추운날에 사람들 바보만들었는데, 그 현장에 있었던사람들입장엔 보상해달라고는 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하거아닌가요?
전 보상보다 제일 열받는건 2023년 마무리와 2024년 시작을 거지같이 했다는겁니다.
그래놓고 다음날 7시에 공연을 왜하는겁니까? 또 와서 돈쓰고 가라고??
2024년 시작을 제대로 엿먹여주셔서 눈물나네요.
이런 조금만한 행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것도 통신장애라는 변명을ㅋㅋㅋㅋ 내밀면서
무슨 엑스포를 부산에 한다는건지 엑스포 유치 안된거 부산사람으로써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거기 오신분들한테 한분하분 보상을 못하겠지만 진정어린 사과와 이런결과를 만든사람에대한 조치가 내려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드론 업체를 바꾸든 담당 공무원을 짜르던 이 분노를 누그려뜨릴만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