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4.14일 저녁9시50분 호암근린공원 주 입구를 대각선(평행)으로 막은 주정차 차량으로 인도 출입이 어려운 관계(유모차를 끌고 가던 중이었습니다.) 수영구청 도시관리과 당직직원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이 시간 당직직원은 조회해보시면 나올거라 믿고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간결하게 "지금은 주정차 단속시간 아니니 경찰서에 연락해보던지 해라~" 며 끊더라구요.
경찰서에 연락했더니 경찰관님 출동하셔서 주정차 민원은 담당하고 있지 않으니 수영구청으로 연락하는게 맞다했습니다.

이시간에 인도 진입로를 꽉 막은채 사람들의 통행을 불가하게 만든 차량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니요? 이시간에 호암근린공원은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 통행이 잦은 통로입니다.

무엇보다 다시 연락을 취했을때, 한숨을 푹푹 쉬며. 귀찮은 사람을 대하듯 대한 태도에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는 행동은 공무원으로서 타당한 행동인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시간에 당직근무중인 공무원은 무임금으로 일하나요? 걸려오는 전화는 처리해줄일이 없다고 끊어버릴꺼라면 차라리 자동응답 시스템을 사용하시지 왜 국민 혈세를 특근비 1.5배나 더들여가며 당직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직원의 행동에 대한 빠른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