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습니다
요즘은 정부24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공공 행정업무를 하다보니 딱히 구청을 찾을 일이 드뭅니다
그런데 여권을 재발급하여 수령하기위해 모처럼 만에 구청을 자가용으로 방문했습니다
주차요금을 정산하려는데 요금 정산 방법을 몰라서 정문 주차정산요원에게 물어보니 13분 지났다고 600원이라고 했습니다
경차는 할인인데 왜 할인 안해주냐고 물었더니 컴퓨터는 경차구분 못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참 기가 찼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경차 지나가는거 보면서 일반요금을 징수하는겁니다
그래서 주차요금에 대해서 물었더니 멀리에 적힌 게시판을 가르키면서 다음부터 구청에 올때는 게시판 요금표를 미리 읽어보고 오라고 말했는데 ᆢ
그게 구청행정 요원이 수영구민인 민원인한테 할 말입니까?
수영구민을 대표하는 구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정말 다음부터 민원인이 구청에 올려면 사전에 구청에 와서 각종 게시판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와야하는지요?
세상에 이런 해괴망측하고 이상한 사람이 구청에서 민원인을 대하다니요???
앞으로는 구민에게 모멸감을 주는 직원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