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면서 처음 가봤는데 다신 안 갈 소중한 추억이 생겼네요ㅎㅎ 새해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면서ㅎㅎ
카운트다운 이벤튼데 정작 카운트 다운이 전혀 안되서 다들 우왕좌왕 난리도 아녔구여
이벤트 많이 하던데 마이크 잡은데서 숫자라도 셋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요,,, 그리고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방송은 한국어로만 나와서 외국인들은 무슨 일인지 알지도 못했구요,,,
드론은 통신 문제라니 할 말은 없지만, 리허설 그렇게 잘해놓고 사람들 몰릴 거 예상 못한 것도 아닐텐데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되네요.
부산은 국제도시로 성장하니 어쩌니 할 자격이 없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쓸데없는 이벤트에 제 시간 낭비하지 않겠다는 큰 교훈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