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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SUP행사
  • 작성일 : 2023-06-03 09:44:31
  • 작성자 : 유**영
오늘 수영구청주최로 광안리에서 SUP대회참가한 구민입니다.
구민체육대회가 SUP로 바뀌면서 연습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광안리 패들샾에 렛슨비나가고 이런저런 예산낭비에 왜 하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지인의 권유로 나가게 되었는데..
더러는 좋아라 하시는 구민들도 있기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저기 술판에..
청소년들도 대회에 참가하는데 술냄새가 나고 눈살찌푸리게 하는 어른들의 행동..중년남녀가 섞여 떠들고 웃고 하는 소리에 짜증이 납니다. 건전한 체육대회에 술판이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대회마치고 즐기시던지.. 학생들도 있고 가족단위의 팀들도 있는데 누구를 위한 구민행사인지 모르겠습니다.
땡볕에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짜증나고.. 덥고 힘든데 수트입고 요가에..
그냥 패들대회면 패들대회시작하지
원하지도 않는 요가에.. 땡볕에 서있기조차 힘든 초여름날씨에 무슨 훈련온것도 아니고.. 다시는 참가하고 싶지 않은 행사입니다.
술마시고 즐기는 사람들은 또 따로 있고 청소들은 소리지르고 웃는 어른들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구민으로써.. 이런식의행사는 대자보를 붙여서라도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만 이런마음 일까요? 다들 덥고 짜증나고 입에서 욕나올라합니다. 그냥 집에 가거 싶네요.
그늘에서 술드시고 계신분들보고 대신 땡볕에서 요가하고 패들보드대회나가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분들도 ..(구청장님.. 국회의원님들등.. )
그렇게 패들이 좋으시면 말씀만 마시고시범이라도 보이시는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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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1-610-4305
  • 최종수정일 :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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