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영구에 거주하는 올해60세 박성윤입니다 한부모 가정으로서 대구 달구벌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의 아버지입니다 해운대구 재송동에 거주하다 딸아이의 학교폭력 피해 때문에 다니던 학교도 자퇴를 하고 낯은곳인 수영구 수영동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와서 아이도 안정이 되었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아이가 대구에 있는 달구벌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기숙사비 시외교통비 기숙사급식비 체험학습비 기타 부대비용에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하기가 두려웠는지 꼭 그렇게 해 달라고 해서 대구에 있는 대안학교 달구벌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재송동에 있는 지인의 소개로 부산종합 사회복지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상담 신청을 했어 저희 집안일 아이의 그 동안 학교생활문제 저의 건강 문제까지 하나하나 빠짐없이 상담해주시고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했어 상담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아이는 학교에서 전교1등 이라는 성적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건강하고 성격도 활발해졌고 복지관에 상담과 도움이 아니였다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빠가 홀로 딸자식 사춘기에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저도 용기 많이 가져봅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가 복지관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문제 까지도 상담해주시고 배려해 주시는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데 장학금 까지 받을수 있도록 해주셨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시외교통비 기숙사비 식대및 기타 부대비용에 얼마나 큰 선물인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고마움을 알수가 없을것입니다 항상 열린마음으로 낯은 환경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구춘희관장님 김연주부장님 홍영삼차장님 김영일팀장님 백기광복지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가 잘 자라서 정말 사회에 봉사할수있는 아이가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면으로 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것이 부족하지만 정말정말 많은 관심과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