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힘드실거 너무 잘알고있고 고생하십니다.
어제 코로나검사를 받으러 송상현광장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에 물려서 4시간 가까이 기다려 겨우 제 차례가
되었는데 간호사분이 지치고 힘드셔서 그런건 알지만 눈빛부터 말투까지 모든게 공격적이라 참 너무하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 수영구보건소에 여쭤볼게 있어 전화를 드렸는데, 김잔디 간호사님은 공감해주시며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씩
친절히 말씀해주시는데 그냥 감사하고 감동이였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어제의 기분나빴던것도 다 잊혀졌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잔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