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직원 칭찬글을 써보게 됩니다. 몇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음식물무단투기(고양이밥을 빌미로 생선을 차량과 거주지 인근에 버림)와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무단투기등으로 힘들어하다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 생선으로 인한 악취와 벌레꼬임은 이루 말할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도경진주무관님께 지속적으로 하소연을 하게 되었지요.. 제가 유선상으로 하소연을 조금 길게 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청해주셨고 이 일을 해결해주시고자 직접 문제를 일으키시는 분을 찾아가 계도를 하심으로써 몇년간 지속되어진 음식물 무단투기를 멈추게 해주셨습니다. 그것만으로 너무 감사한 일인데 또 쓰레기 무단투기로 다시 하소연을 하게 되고 유선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던 찰나에 도경진주무관님께서 앞전 문제의 결과를 먼저 물어봐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을 유선상으로도 전했지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칭찬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무원분들과 일반인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있다고 혼자 느끼면서 직원분들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되면서 늘 지금처럼 구민들의 불편사항에 귀기울여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도경진주무관님 외 모든 수영구청 직원분들 건강 챙기시고 앞으로도 수영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