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구정 발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얼마전에 망미2동에 주민등록관련해서 불일이 있어 들렸습니다.
동 주민센터라는데야 월래가 기본적인 행정업무를 보는 곳입니다만,
제가 많은 행정기관을 방문해 보았지만 그날 겪었던 일은 생각하면 참 좋은 느낌이 있어 이렇게 간단하게 칭찬하는 글 한줄을 올리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떻고 저떻고해도 일선행정기관에는 아직 윗물이 그기까지 오지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것을 보면서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느겼습니다.,
제가 칭찬하고자 하는 것은 잔잔 친절함 입니다.
물론 공무원이 친절해야하는 것은 본연의 업무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날의 그 주무관의 친절은 일반적인 근성적인 친절이 아니라 그야말로 울어나는 친절이었습니다.
화려하게 지나친 과잉친절도 아니고, 억지로 하는 친절도 아닌 것 같은데 민원인 요구하던, 요구하지 않던 적당하게 비둘기 빛 친절로 필요한 요건을 스스로 알아서·물어서 처리해 주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제 차례를 기다리면서 앞에 온 다른 민원업무 처리를 여러번 보면서 넘 보기 좋아 이렇게 두서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
많은 공무원과 공인들이 저러하였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칭찬합니다. 그날의 칭찬 주인공은 망미2동 주민센터 박수진 주무관이랍니다.
※직원 일람표를 보이는데 두었으면 하네요.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