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안2동에 학창시절부터 오랜기간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광안2동 주민분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 선생님들께 모두 감사하지만
이번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처음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손에서 혼자 자라며 힘든 가정형편으로 나라에 많은 도움을 받고 크게 되었습니다.
힘든 가정형편은 제가 돈을 버는 성인이 되어서도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학생 때 보다는 성인이 되며 수입이 생기기 시작한뒤로
밥을 굶거나 대출을 할 만큼의 형편은 아니지만 건강이 불편하시어 수입이 일정치 않고
병원을 자주 다니시며 일용직을 하시는 아버지를 홀로 부양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부모님을 모시는건 당연한 자식의 도리이지만 점점 살기가 각박한 세상에서
아버지도 모시고 저 또한 돈을 모으며 살아가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동사무소나 구청에 몇번 찾아가 알아보기도 했지만 수입이 있다는 이유로 번번히 방법을 찾지 못하였는데
코로나 여파로 저 또한 생활이 어려워지며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 성민정 선생님을 우연히 찾아 뵙게 되었는데,
가족처럼, 친동생 일처럼 여러 방면으로 도울 방법이 없는지 찾아봐주신 선생님 덕분에
도움을 받게 되어 앞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타인에게는 작은 돈이나 작은 도움 일지라도 극박한 상황에 처한 저희 부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처럼 지원자격과 다른 상황으로 낙담하고 절망하고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자기일처럼 열심히 찾아봐주시고 방법을 안내해주신
성민정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받은 친절함과 도움을 평생 잊지못할것이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과 감사함을 느끼고 사는 계기가 될 거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어수선하고 바쁠시기 주민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