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이전까지 6월 9일에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명칭으로 정했다고 합니다.(참조:네이버 지식백과)

그런데 왜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되었을까요?

사랑니를 제외한 28개의 영구치 중 가장 첫번째로 맹출하는 어금니가 평균 만6세에 나오게 됩니다. 만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인 구치를 '9'로 숫자화 하여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부산에서는 6월 7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산시 최우수 건치 아동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6월 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치과위생사회 주관으로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치과의사회, 8개 지역대학 치위생학과 연합으로 구강보건 캠페인 및 다양한 구강건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시어 건강한 구강, 평생의 건강에 한걸음 더 다가가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