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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구강] Hello Baby! 임산부 구강건강
  • 작성일 : 2017-10-11 13:28:10
  • 조회수 : 214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만성질환

안녕하세요~웃음

즐거운 한가위 인사가 늦었습니다!

기나긴 추석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긴 줄 알았던 연휴였지만 막상 닥치니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아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쉬다가 갑자기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니 뭔가 멍~ 하게 되면서

'명절연휴증후군'이 유행이라는데 잘 피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긴 연휴가 지난 바로 다음날 10월10일.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바로 '임산부의 날' 인데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2005년에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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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뱃속 아이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임산부들은 쉽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곤 하시죠.

특히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잇몸이 붓거나 치아에 미세한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방사선 촬영이나 치과에서 사용되는 약품이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치과 내원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것 세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임신초기의 치아관리

 임신 2~6주 정도가 되면 입덧으로 인해 칫솔질도 게으르게 되고 음식도 평소처럼 골고루 섭취가 불가능해 집니다.

이로 인해 입냄새와 함께 치은염으로 인한 잇몸 출혈이 오게되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정확한 칫솔질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중에는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요구르트, 탄산음료, 초코렛, 빵 등은 칼슘부족으로 치질이 약해져 금방 충치가 생기게 되므로 간식후에는 수시로 치아를 닦으셔야 합니다.


[2] 임신중의 치과치료

 임신초기와 말기는 되도록 치과치료를 피하고 임신 5~8개월 사이에는 무리없는 진료는 받으셔도 됩니다.


[3] 임신성 치은염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이 생기기 쉽스니다. 임식 2~3개월쯤 시작해서 9개월경에는 감소되는데 입덧으로 인해 구강상태가 불결하면 더 심해지므로 칫솔질을 수시로 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으시고 정기검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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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구강건강은 '나'의 구강건강부터 시작입니다.


그럼,

오늘도 Smile~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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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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