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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배우자 없는 노인이 치매 위험 더 높다
  • 작성일 : 2009-04-21 09:36:04
  • 조회수 : 851
  • 작성자 : 금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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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국가적 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2008년 치매 유병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 조사결과에 의하면 ‘08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가 8.4%로 42만 명에 이르고, 치매의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는 65세 이상 노인 중 1/4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경도인지장애 :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니지만 치매의 위험이 큰 상태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여 2027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일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학력자보다는 저학력자인 경우에 치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배우자가 없는 경우(2.4배), 흡연자인 경우(1.5배), 우울증이 있는 경우(3배) 치매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들이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ㆍ관리 요령 10’을 마련하여 함께 발표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에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치매종합관리대책」을 수립(‘08.9)하여 종합적·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치료․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보건복지가족부 노인정책과 보도자료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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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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