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최근 세균성이질 등 설사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전년에 비해

    2.8배* 증가하였으며, 주로 동남아시아**를 여행 후 발생하고 있어, 동 지역을 여행할

    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설사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 1.1∼2.28기준 ‘16년 10건→’17년 28건 발생, 세균성이질(15건), 파라티푸스(5건), 장티푸스(3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3건), 콜레라(2건) 순으로 발생

     ** 발생국가 : 필리핀(13건), 캄보디아(3건), 인도(3건), 라오스(2건), 인도네시아(2건) 등

◇ 이에 해외여행에 따른 설사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동남아

    여행계획이 있는 구민들께서는 아래와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주시기 바

    랍니다.

    < 동남아 여행시 설사감염병 예방수칙 >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해외질병)에서 발생 위험 감염병 확인

    * (장기 여행 시) 감염내과 및 해외여행클리닉 방문 상담 후, A형간염, 콜레라,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

   (여행 중)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귀국 후)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발생 시

   · (공항에서 발생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후 증상 신고 및 검사

   · (귀가 후 발생시) 가까운 병원에서 여행국가와 지역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검사 및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