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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간접흡연 피해”
  • 작성일 : 2010-03-19
  • 조회수 : 1543
  • 작성자 : 관리자 ☎ --
 

[세계일보]


보건사회硏 600명 조사

47% “담뱃값 인상 찬성”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길거리나 음식점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흡연예방을 위한 합리적 담배규제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간접흡연 피해는 여성(77.6%)이 남성(53.5%)보다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연이 지난해 5월 15일부터 6일 동안 전국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인식도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피해 장소는 길거리가 66.3%로 가장 많았고 일반 음식점 실내(62.2%), 전철·버스승강장(56.3%), 횡단보도(54.5%), PC·만화방(32.7%) 순이었다.


금연구역 찬성에 대해서는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보는 여성(88.1%)이 남성(59.6%)보다 높았다. 금연구역 지정을 가장 원하는 곳은 일반 음식점 실내(89.7%)로 나타났고, 전철·버스승강장(86.5%), PC·만화방(84.5%), 횡단보도(79.8%), 길거리(7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담배가격 인상에 대해 응답자의 47.2%가 찬성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66.9%), 30대(44.3%), 40대(41.6%), 50대(34.6%) 순으로 나타나 저연령층의 찬성률이 높았다.


한편 흡연자 8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하루 흡연개비수는 남자가 18.7개비, 여자 9.7개비로 나타났다. 연간 금연시도율은 남자(32.3%)가 여자(26.0%)보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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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담당자 : 김소연
  • 연락처 : 051-610-5601
  • 최종수정일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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