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3명중 1명 결핵에 감염!!!

 우리나라에서 결핵이 사라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결핵은 결핵환자가 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을 포함한 미세한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튀어나와 건강한 사람이 이 공기를 들이마시게 되고 결핵균이 폐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아 만성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보건의료기술 발달, 사회

 경제적 수준 향상으로 과거에 비해 결핵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OECD 가입국가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 우리나라 법정 전염병중 유병률 및 사망률 1위이며 우리나라

국민 3명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결핵환자는 아니지만 결핵균을 몸에 가지고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는 상태)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핵은 ‘항결핵제’ 라는 아주 좋은 치료약이 있습니다.

결핵은 불치병이 아니라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나아가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서 결핵약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수영구 보건소에서는 아래와 같이 결핵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피가 묻어 나오는 가래, 숨참, 가슴통증, 피곤함, 체중감소 등 호흡기 관련 증상

 이 있다면 먼저 결핵을 의심해보고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ꏚ 결핵 무료 검진 안내

        시     기 : 연중

        장     소 : 수영구 보건소 2층 결핵관리실

        대     상 :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항목 : 흉부 방사선 촬영 및 객담(가래)검사,

             필요에 따라 투베르쿨린 반응검사 등

        검진 후 사후 관리

        ▷ 결핵 진단시 : 보건소 등록 및 투약처방

                       (한 달 수수료 2,000원 외 모든 진료비 무료)

        ▷ 결핵 의심시 : 요관찰 등록(1~2개월 후 재검)

        ▷ 잠복결핵감염자 : 결핵 발병 예방을 위한 투약 처방(예방화학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