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ㆍ벌초할 때 쯔쯔가무시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작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ㆍ벌초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역학적 특성→농촌지역, 군인, 등산객들에게 주로 많이 발생
- 감염경로 :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때 감염
- 주요증상 : 두통, 열, 발진, 결막충혈, 가피형성
- 발생시기 : 9월~11월 (11월 최고)

○예방요령
- 잔디 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됨
- 야외활동 전에 옷이나 몸에 기피 제(벌레 쫒는 약)를 뿌림
-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임
-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밈
- 작업 후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함
-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함


[수영구 보건소 예방의약 담당 ☎ 610 - 5671] BODY {font-FAMILY: 굴림;font-SIZE: 10pt;}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