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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구강]구강내 세균 알츠하이머병 유발
  • 작성일 : 2019-04-11 11:03:31
  • 조회수 : 262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만성질환

안녕하세요. 웃음

스마일 구강입니다.

지난 건강정보에서는 당뇨환자의 잇몸병과 이로 인한 치아 상실에 관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구강내 세균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강내 세균이 알츠하이머병 유발한다?

 

1년에 한 번씩 치과 진료 통해 P. gingivalis 다량 번식 방지해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4/08 [11:09]
 

구강 내 세균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킬 수 있다.

 

치주염의 원인균인 P. gingivalis는 보통 10대부터 구강 내에 번식하기 시작해서 30대 미만의 성인 5명 중에 1명은 구간 내에 P. gingivalis가 존재하고 소량의 P. gingivalis는 해가 되지 않지만 다량 번식하면 면역체계를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의 발적과 출혈,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루이빌대학 치과대학(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에서 비슷한 나이에 사망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닌 사람의 뇌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닌 사람보다 뇌 조직에 P. gingivalis의 DNA 지문과 P. gingivalis로부터 분비되는 독소 진지페인(gingipain)이 훨씬 많았다.

 

쥐 실험을 통해 P. gingivalis가 구강으로부터 뇌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현재 Ⅰ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COR388’라는 약제를 비롯해서 진지페인을 억제하는 화학물질이 P. gingivalis가 뇌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계속해서 P. gingivalis를 비롯한 구강내 세균이 이동해서 알츠하이머병이나 류마티스관절염,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강내 세균의 이동에 관여하는 효소를 차단하는 화학물질을 조사하고 있으며 치실을 이용하고 이를 잘 닦고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치과 진료를 받아서 P. gingivalis의 다량 번식을 방지하면 치주질환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과 류마티스관절염, 흡인성 폐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perimental Biology.

 

[출처 : http://www.whosaeng.com/109244]

 

저비용 고효율의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 그리고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적절한 치료로 구강건강과 함께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시고 즐거운 웰빙라이프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Smile~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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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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