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알림마당
  • 건강정보
[스마일 구강]하루 3번 이 닦기, 당뇨 위험 8% 떨어뜨려 (연구)
  • 작성일 : 2020-03-17 11:11:06
  • 조회수 : 383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전체

안녕하세요.
스마일 구강입니다.
현재 전세계 대유행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취약합니다.
그리고 기저질환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코로나 19환자가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원인은 당뇨병 자체가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질환으로 당뇨환자는 감기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뇨병의 발생과 구강위생상태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있어 관련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하루 3번 이 닦기, 당뇨 위험 8% 떨어뜨려 (연구)





하루 세 번 이상 양치질을 하거나 치석 제거를 받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이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논문은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국제학술지 ‘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구강 위생 상태와 당뇨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치주 질환과 불량한 구강 위생 상태는 일시적인 균혈증과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전신 염증 반응은 당뇨 발생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주 질환 유무와 구강 위생 상태 관련 인자들이 당뇨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고, 2003~2006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통해 총 18만 8013명을 대상으로 국가 규모의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치주 질환 여부와 구강 위생 척도(양치질 횟수, 연간 치과 방문 여부, 전문 치석 제거 여부, 치아 손실 개수)를 확인하고, 동반 질환 및 사회·경제적 상태, 건강검진 결과를 수집해 당뇨 발생 예방 혹은 촉진 여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치주 질환이 있는 집단과 치아 손실이 많은 집단에서 당뇨 발생의 위험이 증가했다. 반면 전문 치석 제거를 받은 집단과 칫솔질을 자주 한 집단은 당뇨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
다양한 관련 인자들을 보정한 이후에도 치주 질환은 당뇨 발생과 양성 연관 관계를 보였다. 하루 세 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경우 당뇨 발생 위험도는 8% 감소했고, 치아 결손이 15개 이상인 경우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았다.


장윤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단하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인 양치질이 당뇨를 예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러한 예방 관리로 추후 당뇨에 의한 합병증과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kormedi.com/1313479/%ed%95%98%eb%a3%a8-3%eb%b2%88-%ec%9d%b4-%eb%8b%a6%ea%b8%b0-%eb%8b%b9%eb%87%a8-%ec%9c%84%ed%97%98-8-%eb%96%a8%ec%96%b4%eb%9c%a8%eb%a0%a4-%ec%97%b0%ea%b5%ac/]

입안의 지속적인 염증은 당뇨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이며 특히 암, 만성질환, 소모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면 구강관리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 19세 이상 국민건강보험가입자라면 연간 1회 스켈링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하니 스켈링 받으시고
음식물 섭취 후, 자기 전 양치질과 구강보조용품(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관리도 함께 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smile^^~
목록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20-03-17
만족도 영역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