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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구강] 삼복지간에는 치아보양식!
  • 작성일 : 2017-07-12 14:32:05
  • 조회수 : 271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만성질환

안녕하세요~음표

 

무더운 더위가 시작된 오늘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인 날인 바로 '초복' 입니다!


곧 시작될 장마가 끝나고 한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 빠질 수 없는 음식! 바로 보양식인데요,

더운 여름철이 되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보양식은 몸을 보호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음식으로 환절기나 여름철과 같이 체력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기력 회복을 위해 먹게 됩니다. 치과 환자가 가장 많은 계절이 더운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세균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치과 환자가 많다는 점이 조금 의외죠?

 

보양식은 무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주지만 전문가들은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급격한 온도 차이로

치아에 자극을 주고 잇몸을 붓게 만들어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양식이 치아 건강에 끼치는 영향과 다가 온 복날에 먹으면 좋은 치아 보양식에 대해 알아봐요~


 

[급격한 온도 차이로 치아 균열 일으켜 시린 증상 유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같이 국물이 있는 음식은 혀 끝이 데일 정도로 아주 뜨거운 상태로 섭취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음식의 온도가 약 15도에서 50도인 경우 치아는 아무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치아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입안의 급격한 온도차이로 인한 치아균열인데요. 특히, 식당에서 제공하는 얼음물을 마신 후

50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먹게 되면 균열이 생긴 치아에 음식물이 닿아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치아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나 충치가 있는 경우, 보철물을 씌운 사람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뜨거운 음식 때문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균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닭뼈나 오돌뼈도 밥먹다 갑자기 씹게되어 치아가 파절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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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많은 뜨거운 국물, 치주염이나 충치 유발]

 

여름철 보양식의 국물은 대부분 고기 육수를 우려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름기가 많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국물을 뜨겁게 먹으면 잇몸이 팽창되고 치아표면에 기름기가 달라 붙어 입 속의 산성 성분이 증가됩니다.

이러한 입 속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이어서 충치나 치주염을 유발하게 되죠.

이미 충치가 진행된 상태에서 너무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국물이 치아 사이로 들어가 충치를 악화시키고

또 높은 온도로 팽창된 잇몸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여름철 시원한 물냉면과 신맛이 나는 음료도 많이 찾으시는데요. 치아는 산(酸) 성분에 취약 합니다.

산성 식초가 들어간 냉면, 음료 등이 충치와 실금의 원인이 됩니다. 치아의 건강은 '신맛'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동의 보감』에도 '신맛은 치아(齒牙)를 약하게 한다.'고 나와있죠.  

[출처: http://happyhanwha.com/221035875088]

'삼복지간(三伏之間), 입술에 붙은 밥풀도 무겁다' 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더위로 약해질 복날,

 

치아건강 지키면서 몸보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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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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