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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비교 및 근육운동의 필요성
  • 작성일 : 2008-07-21 11:39:24
  • 조회수 : 844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기타정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비교



분류 유산소 운동

정의 산소 필요량과 공급량이 거의 일치하는 상태에서 오랜시간 동안 서서히 지속적으로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

에너지원 초기 수분간은 근육내의 탄수화물의 저장형태인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다가 그 후에는 혈액 중 포도당을 사용하고 점차 부족하게 되어 체지방을 포도당으로 전환하여 사용

종목 걷기, 조깅, 마라톤, 수영, 에어로빅 등




분류 무산소 운동

정의 산소 필요량이 공급량보다 많아 산소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

에너지원 체네 ATP-Pc시스템, 젗산시스템에 의해 수초 내지 수분동안 포스포 크레아틴이나 근육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

종목 단거리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투포환, 축구, 농구 등



유산소운동



우리들의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크게 2가지의 경로를 통해서 공급되는데, 그 중 하나는 산소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산소과정(혹은 유산소계)이라 하며, 다른 하나는 산소가 필요없는 경로이기 때문에 무산소과정(혹은 무산소계)이라 한다.



음식물로 섭취한 에너지원은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서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데 글리코겐은 간이나 골격근에, 지방은 피하(皮下)나 내장 주위에 많이 저장되어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이러한 에너지원이 동원되어 분해됨으로써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고 이 에너지가 결국 운동의 원동력이 된다.



글리코겐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유산(젖산)이 되고, 더욱 더 분해되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된다. 여기서 유산이될 때까지의 과정(해당과정)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무산소과정이라 하고 이 과정에 의하여 생기는 에너지는 무산소에너지라 한다.



여기에 비하여 유산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되는 과정은 TCA Cycle이라 하는데 산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산소과정이라 하고이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는 유산소에너지라 한다.



만약 운동을 할 때 산소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공급되면 글리코겐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완전히 분해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는 호흡에 의하여 폐로부터 몸밖으로 배출되며, 또 물은 땀이나 호흡을 할 때 수증기로 되어 역시 몸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필요 이상 축적되는 일이 없다.



즉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한 운동을 하더라도 체내에 노폐물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일이 없으며, 따라서 이러한 운동은 장시간 계속할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을 유산소운동이라 한다.


무산소운동



운동 중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유산(乳酸)의 분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 유산이 점점 축적되며, 이러한 운동을 무산소운동이라 한다.



체내에 유산이 과잉으로 축적되면 혈액이나 조직의 pH가 저하되어 산성화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Acidosis라고 한다. 보통 사람의 혈액은 pH 7.4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데, 만약 혈액의 pH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예를 들면 근육이 단단해져서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호흡이 가빠져서 운동을 계속할 수 없게 된다.



격한 무산소운동을 하였을 때 대부분 1분 정도밖에 안되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 때 혈중 유산농도는 안정시의 10배 이상이 된다. 안정시의 유산농도는 약 1mmol이므로 최대의 무산소운동을 하게되면 10mmol 이상이 된다는 말이다. 이 때 혈액의 pH는 7.3 혹은 그 이하가 된다.



※ 만약 운동을 할 때 산소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공급되면 글리코겐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완전히 분해된다.


운동방법이나 개인의 체력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유(무)산소운동



예를 들어 체중이 50kg이고 특별한 질병이 없으며 체력도 평균 정도(최대산소 섭취량:2.0ℓ)인 30세의 주부가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이 120m/min(7.2km/h)의 속도로 달리기를 한다면 이것은 아주 천천히 달리는 속도로 빨리 걷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이러한 운동을 할 때는 통상 1분간에 1.3ℓ의 산소가 필요하다.



즉 매분마다 산소 1.3ℓ에 해당하는 에너지(약 6.5㎉)를 소비한다. 이 정도의 운동에서는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이며 오랜 시간 달려도 체내에 유산이 축적되지 않아 여유있게 계속 달릴 수가 있다. 몇분 정도 달릴 수 있는지는 평소에 운동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5분∼10분 이상 별로 힘들이지 않고 달릴 수 있다.



그러나 다음 날은 200m/min(12km/h) 의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면 이것은 아주 빠른 속도에 해당하며 1∼2분만에 호흡이 힘들어지고 계속해서 달릴 수 없게 될 것이다. 이 정도의 빠르기라면 매분 2.6ℓ의 산소가 필요하며 이 사람의 최대산소섭취 능력을 0.6ℓ 초과하기 때문에 이만큼의 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가 없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 운동을 유산소 에너지만으로 수행할 수 없게되어 부족한 에너지를 무산소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그 결과 체내에는 유산이 축적되고 Acidosis 현상을 일으켜 운동을 계속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달리기를 하더라도 여유있게 천천히 달리면 유산소운동이 되지만, 너무 빠르게 달리면 무산소운동이 되어 버린다. 전자와 같이 달리는 것을 우리는 조깅이라 한다. 이 처럼 유산소운동인지 아닌지는 운동종목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운동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운동의 효과 (중)

칼로리를 소비한다

식욕을 억제시킨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체중 감량시 체지방과 근육이 같이 줄게 되는데 운동으로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은 대사를 빠르게 하여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기분 전환 - 중추신경계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생긴다.





운동의 효과 (대)



칼로리를 소비한다.

신체가 움직이는 만큼 칼로리(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같이 운동을 병행해야 칼로리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욕을 억제시킨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적절한 운동량은 식욕을 자극하지 않고 오히려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지방이 근육이나 각종 신체기관 활동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체지방이 감소된다. 섭취한 것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면 체내 저장 에너지의 형태인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는데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보다는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근육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사율이 증진되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킨다.

운동 시 근육활동이 활발해져 근육이 강해짐으로써 신체의 기본적인 신진 대사율이 증가하여 체내 칼로리소비가 증가한다.(근육은 지방조직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인체가 소비하는 칼로리의 90%는 근육이 사용한다.) 더우기 한번 운동을 하면 그 효과는 최소 4 - 8시간 정도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체중 증가의 악순환을 차단하는 방법도 된다. 강화된 근육은 더 많은 열량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축적된 지방도 분해 이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된다.

인슐린이란 호르몬은 과잉 분비시 섭식량 증가 작용에 의해 지방합성을 촉진시키고 지방분해를 억제시키는데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의 분비를 적게 한다.


심폐기능이 증강된다.

일반적으로 식사량만 조절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단백질의 부족을 가져와 심장에 무리를 주기 쉽다. 그러나 식사계획에 따른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할 경우 오히려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기분 전환,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효과로 식사 제한에 의한 스트레스 완화효과를 가져와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시켜준다. 과식은 꼭 공복감에 의해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운동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 방법이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생긴다.

운동은 생활의 리듬감을 주어, 나태로워지기 쉬운 다이어트시의 단조로움을 극복해 줄 수 있다.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단순히 체중의 감량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체중감량을 하면서 동시에 탄력적이고 건강한 체형까지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을 위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체중은 동일하나 체형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



신장과 체중은 동일하나 체형이 달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1) 근력운동을 한 50㎏ 여성 2) 근력운동을 하지 않은 50㎏ 여성


A양은 헬스와 수영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체구성 성분이 지방에 비해 근육이 많습니다. 반면 B양은 전혀 운동과는 거리가 멀고 늘 좌식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체구성 성분 중 지방이 많은 편입니다.

지방 1㎏과 근육 1㎏의 무게는 같습니다.
하지만 부피는 지방이 근육보다 5배나 더 되어 결국 동일한 체중이라 해도 근육이 많은 경우가 체지방이 많은 경우보다 더 날씬하고 탄력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근력 운동의 효과




칼로리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근력운동은 매우 강한 부하의 운동으로써 단 5분의 운동으로도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근육의 힘을 증가시킴니다. 체중감량 용 유산소운동은 장시간동안 오래 지속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근력운동은 근육의 힘을 증가시켜 주어 이러한 장시간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도록 밑바침이 되어줍니다.


효소의 촉진 근육 내에 존재하는 효소들은 가만히 있을 때보다 운동할 때 약 50배 정도의 칼로리를 연소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요현상의 방지 사람 몸에서 소모되는 총 칼로리의 90%가 근육에서 이루어지므로, 근육의 증가로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며, 기초대사량의 증가로 인해 요요현상을 방지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근육과 건의 강화로 인해 골밀도가 단단해지고 근육의 결속력이 강해져서 중년에 올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골밀도를 향상시켜줍니다.


근육은 지방 근육이 소모하는 칼로리의 약 60~70%는 보통 지방에 의해서 공급 되어집니다. 그러므로 저근육형 비만자에게는 특히나 더욱 근력운동이 중시되며, 일반인도 근육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매일 계속합니다. 가끔 하는 것은 생각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기본적으로 매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실시합니다. 근육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몸 전체에 영향이 미치도록 각 부위별로 골고루 실시하도록 하며, 자신이 운동하는 근을 알고 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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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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