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四시4철 감염병예방] 동남아 지역 여행 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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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03-02 11:02:19
- 조회수 : 197
- 작성자 :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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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만성질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8년 신고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2018.2.26.기준), 이 중 74.8%(110명)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장티푸스 : ’17년 14명(국내발생 9, 해외유입 5) → ’18년 68명(국내발생 27, 해외유입 41)
* 세균성이질 : ’17년 24명(국내발생 2, 해외유입 22) → ’18년 79명(국내발생 9, 해외유입 70)
< 해외 여행자 대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음식 익혀먹기 ○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 길거리 음식 먹기 않기 ○ 과일, 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
○ 해외여행 후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또한, 동남아시아 여행 후 발생한 설사 감염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우리 국민이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