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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흡연규제 심근경색 발생 크게 줄여
  • 작성일 : 2010-01-20 09:42:48
  • 조회수 : 844
  • 작성자 : 금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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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흡연규제 심근경색 발생 크게 줄여


학술지 Swiss Medical Weekly(7 January 2010)에는 식당과 바의 금연법의 발효이후 심근경색발생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나라에서 경험한 바와 같으며 간접흡연이 심장질환에 크게 영향을 끼쳐왔음을 뜻하는 것이다.


연구자는 스위스의 Chur 지방의 심장내과의사인 Piero Bonetti 박사팀이다.


흡연규제는 2008년에 스위스의 Gaubunden 주에서 실시하였는데 2008년 3월에서 2009년 21월 사이에 심근경색환자의 수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흡연규제가 시작되기 이전인 2006년과 2007년에는 매년 229명과 242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는데 2008년 이후에는 183명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비흡연자에서의 감소가 뚜렷하여 간접흡연의 영향이 큼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그 이외에도 흡연규제 이후 관상동맥 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심근경색의 발생이 줄었다. 그러나 아직 간접흡연과 심근경색과의 인과관계는 그 기간이 짧고 수가 적어 증명해내지는 못했다고 하면서 만일 인과관계를 규명하려면 다른 곳을 지정하여 다시 흡연규제를 하고 그리고 다시 그 결과에 대한 연구를 하거나 아니면 흡연규제를 풀고 심근경색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지를 보면 될 것이라고 연구자는 말했다.


Reduced incidence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 the first year after implementation of a public smoking ban in Graubuende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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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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