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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구강] 가을철, 치아건강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 작성일 : 2018-08-21 16:52:56
  • 조회수 : 177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만성질환

안녕하세요~웃음

가을은 풍요의 계절입니다. 각종 햇과일과 햇곡식 등 식재료가 풍성해지는 때이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치아 건강은 위협받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중에는 치아를 부식시키거나

색을 변하게 하는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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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커피, 치아 색 누렇게 해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가 감이다. 그런데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감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카로틴계 색소가 많아 치아에 착색될 위험이 크다. 또 감에 들은 카로틴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해 잇몸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준다.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인 커피도 피하는 게 좋다. 뉴페이스치과병원 정명호 병원장은 “치아 표면은 매끄러워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치아의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이 나 있다”며 “이로 인해 커피를 마실 때마다 갈색 색소가 구멍으로 들어가 치아 안쪽 층에 착색되고 심하면 치아 속이 노랗게 변색된다”고 말했다. 치아 변색을 막으려면 감·커피 등 색소가 짙은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칫솔질을 할 수 없다면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궈야 한다.

◇대추·사과, 치아 부러지거나 부식될 우려
대추를 잘못 씹었다간 이가 부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추 속에는 단단한 씨앗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과를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 속 당분은 이를 썩게 하고, 사과산(酸)은 치아를 부식시킨다. 치아는 칼슘으로 돼있는데, 산에 유독 약하다. 따라서 사과를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꽃게·멸치·견과류, 치아 닳고 혀 베이기도
꽃게나 대하 등 어패류를 먹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단단한 껍질로 인해 치아교모증(이가 닳는 것)이 생길 수 있다. 날카로운 껍데기에 입술, 잇몸 등을 베거나 상처를 입기도 쉽다. 마른 멸치를 씹어 먹는 것 역시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잘게 쪼개진 멸치 조각들이 치아 사이에 낄 수 있어 섭취 후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한다. 호두, 잣 등 견과류도 건강 간식으로는 인기가 있지만 단단한 껍데기를 깨물다가는 치아교모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정명호 병원장은 “치아의 손상된 부분을 방치하게 되면 그 틈으로 세균이 들어가 치아가 썩게 되거나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해 치료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4/2016102402492.html ]

끝나지 않은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는 필수인데요~
입추와 말복이 지났기에 다가 올 가을을 위해 대비하는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Smile~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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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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