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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구강] [7월1일 틀니의날]초고령사회 진입 앞두고, 제2의 치아 관심 증가 & 올바른 틀니 관리법
  • 작성일 : 2020-07-08 11:40:31
  • 조회수 : 246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전체

 안녕하세요.
스마일 구강입니다. ^^
우리나라는 고령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틀니 사용자가 증가하여 6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은 틀니(전체틀니 또는 부분틀니)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틀니 관리에 소홀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지난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틀니의 관리법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7월1일 틀니의날]초고령사회 진입 앞두고, 제2의 치아 관심 증가- 적합한 틀니 완성부터 관리 중요
  • 기사등록 2020-07-02 00:39:16
  •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을 기점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급격한 노화로 인한 자연 치아 대신 제2의 치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2의 치아로 ‘틀니’를 고려하고 있다면?
틀니·임플란트 보험혜택 적용범위가 만 65세로 확대·적용되고 있다. 덩달아 고령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제2의 치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표적인 제2의 치아에는 틀니가 있다.
기능면에서는 치아의 약 1/5정도다. 치아는 주변 잇몸 뼈의 지지를 받아 강한 힘을 내는 반면, 틀니는 잇몸에서 힘을 받기 때문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환자마다 치아상실의 요인과 손상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인마다 적합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은 물론 제2의 치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틀니로 결정했다면, 한계를 반드시 인식하고 이에 적응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고 말했다.
대다수의 틀니 환자는 ‘착용 후 불편함’을 호소한다. 두께와 부피로 인한 이물감이나 구역질, 발음 이상 등이 대표적이다. 틀니를 ‘내 몸’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응을 위한 환자의 노력과 함께 상당 기간의 조정이 필요함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틀니 착용 초반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고, 앞니보다는 어금니 위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권장한다.


◆틀니 120% 활용하는 방법은?
틀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처음 틀니를 낀 날부터 2~3회 조정 기간을 거쳐 잇몸에 가장 적합한 틀니를 완성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노화로 인해 잇몸이 줄어들거나 변형되어 최초 적합했던 틀니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은 재적합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백장현 교수는 ”틀니의 수명은 환자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틀니 세척 시 일반 치약을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을 사용해 소독을 하는 등의 잘못된 관리는 틀니의 제 기능을 떨어트리는 동시에 삶의 질까지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틀니의 주성분은 아크릴릭 레진이라는 합성수지로, 열을 가할 시 영구변형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특히 틀니 세척 시에는 틀니 전용 치약을 사용하거나 연마제가 없는 주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치약에는 연마제가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사용 시 틀니를 마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백 교수는 ”치아를 매일 닦는 것처럼 틀니도 청결을 유지해야만 구내 염증 및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며, ”잇몸 조직의 탄력회복과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종일 착용하기보다는 수면 중에는 틀니를 제거해 잇몸 사이 혹은 틀니 표면의 세균 번식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 인구의 20%이상일 때를 의미한다.
[메디컬월드뉴스]

[출처 :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6348]

*올바른 틀니 관리법*
1. 틀니를 처음 사용하거나 새 틀니를 사용하게 될 경우 발음과 음식씹기에 대한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부처럼 부드러운 음식부터 그리고 양쪽 어금니로 같이 씹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씹거나 한쪽으로만 씹게 되면 틀니의 균형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2. 틀니 세척 시에는 바닥에 수건을 깔거나 세숫대야 또는 세면대에 물을 받고 그 위에서 씻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혹 틀니를 씻다가 떨어트려 깨져서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틀니는 치아보다 약한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치약으로 닦으면 표면에 상처가 나고 틈새로 입냄새나 구내염을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 그릇을 씻을 때 사용하는 주방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해줍니다.
4. 식사 후 칫솔질을 하듯이 틀니도 식사 후 씻어주어야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외출 중 칫솔질이 힘들다면 물로 입안과 틀니를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틀니만 관리하고 입안의 자연치아나 잇몸 관리는 소홀해 질 수 있 수 있는데
    자연치아는 음식섭취 후와 자기 전 치약으로 꼭 잘 닦고 잇몸은 깨끗히 손을 씻은 후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잇몸이 쉴 수 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자는 동안에는 틀니를 빼고 보관은 반드시 찬물에 넣어 둡니다.
    틀니가 건조해지면 변형이 되기 때문입니다.
6. 틀니를 소독한다고 끊는 물에 삶거나 뜨거운 물에 넣는 것 또한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틀니세정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도록
    합니다.

올바른 틀니 관리와 함께 건강한 구강관리 함께 하세요.
그럼 오늘도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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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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