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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시4철 감염병 예방] 지속되는 폭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하세요!
  • 작성일 : 2018-08-08 15:08:59
  • 조회수 : 185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계절별전염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 및 단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병원균 증식의 적합

한 환경으로, 이러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간질환이 있거나 알콜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및 취급에

주의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올해 들어 필리핀 등을 여행한 후 발생한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가 전년대비 약 270% 증가하여, 해외여행 시 1군감염병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은 친지, 가족 등과 함께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 집단발생사례로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입국 시,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하며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도록 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하도록 한다.

 

지속된 폭염으로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과 음식을 먹고 마실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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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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