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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량 폐암의 예후를 결정
  • 작성일 : 2009-06-12 09:54:38
  • 조회수 : 869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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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Lung Cancer(May 2009)에는 일단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예후는 발견시의 암 진행정도 그리고 그 동안의 흡연 량의 두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West Virginia University 의 Mary Babb Randolph Cacer Center의 Nacy Guo 박사 팀이다.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미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구자는 과거의 흡연 량과 폐암으로 인한 사망과의 관련성을 구명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자들은 비소세포(non-small cell) 폐암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60세 이상 남성이 진단 당시 흡연 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 년에 6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운 환자들에서 암의 전파와 재발 율이 가장 높았고 생존율도 가장 짧았다고 했다. 이들은 그 보다 흡연 량이 적은 환자들보다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41%나 더 높았다고 했다. 하루에 2갑 이상을 피운 사람들은 암의 전이정도나 재발 율이 58% 더 높았다.

 

연구자는 비소세포 폐암의 5년간 생존율은 불과 1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환자들의 재발 율이 더 높은가를 알아 이 들에게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함으로 이번 연구결과는 대단히 주요한 정보라고 했다. 이번 연구에서 일 년에 61갑 이상을 피운 환자들의 예후가 나쁘기 때문에 이들에게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일단 치료 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항암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60세를 넘은 남성 환자의 과거 평균흡연 량은 일 년에 164갑이며, 남자 환자는 매년 평균189갑으로 피웠고 여자 환자는 112갑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 3기에 발견된 환자들은 평균 일 년에 198갑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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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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