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 !!  잘못된 상식 많아요!!!

간염 전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참 많다.

이 때문에 간염 보균자는 취업과 결혼 등에 불이익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오해가 B형간염 환자와 술잔을 돌리면 전염된다는 것!

수저로 국물을 함께 떠 먹더라도 전염 되지 않는다

C형 간염도 이를 통해 전염된다는 증거는 없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서 전염된다.

수혈을 통한 감염이 대부분이며, 드물게 면도기 칫솔 등을 함께 쓰거나

성생활 때 상처의 혈액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

B형 간염 배우자는 100% 전염된다는 생각도 틀렸다.

우리나라 사람은 B형 간염이 가장 많고 A형과 C형도 꽤 있다.

A형 간염은 주로 사람의 대변과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등에 의해 감염된다. 휴가지에서 수박 참외 등 과일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오염된 하천물에 담가 놓는 것도 위험하다. A형 간염은 감기처럼 살짝 아프다가 지나가서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면역력이 없는 성인은 위험할 수 있다.

C형 간염은 국민의 약 1% 정도가 갖고 있다.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주로 주사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성 관계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C형 간염 환자는 소량이라도 알코올은 절대 금해 야 한다.

알코올은 만성간염에서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의 진행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