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새 해가 밝은지 벌써 열흘이 넘어가네요~!
어제부터 한파 경보가 내려져 기온이 급속도로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하얗게 눈이 내려 소복소복 쌓였는데 어제는 부산에도 그 보기 힘들다던 눈이 내렸다지요다들 보셨나요?!
내일은 기온이 영하로 더 내려간다고 하니 몸단속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새 해가 되어 처음 알려드리는 구강건강 정보는 바로 '소한(小寒)'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하는 뜻이지만, 보통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대한(大寒.오는 20일)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소한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고 말이 생겨났다네요.
대대로 소한에는 추위를 떨치고 기운이 나는 음식을 먹어 왔습니다.

이렇게 겨울철 우리 몸에 좋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필 이러한 음식들을 먹고 양치를 꼼꼼하게 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안의 플라그(세균)가 치아에 달라붙어 입냄새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느 음식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마늘, 생강 같은 음식들은 입냄새를 나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양치 질 할 때에는 치아도 꼼꼼히 닦는게 중요하지만,
특히 혓바닥의 작은 돌기들 사이에도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에 양치 시 혓바닥을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새 해가 밝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을 마주하게 될텐데요.
첫인상과 이미지가 좋더라도 입냄새가 난다면 청결치 못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결국 입냄새는 본인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이지요.
 
한겨울 추위 보양식으로 이겨내시고, 입 속 관리도 잘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