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나 비상시 지켜야 할 5가지 기본수칙
- 집 밖으로 나오지 말고 계속해서 방송을 들으면서 정부의 안내를 믿고 따라야한다.
- 무작정 피난에 나서거나 식량, 연료 등 생활 피수품의 사재기를 해서는 안되며 정부가 배급제를 실시할 경우 협조한다.
- 적의 거짓전선에 속아 동요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적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 군사작전을 돕기 위한 필요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하여 운행이 제한되므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개인용 유무선 전화기는 꼭 필요한 때 외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 가정과 직장 주변의 대피소나 비상급수원을 확인해 두고 적의 공습 등이 예상될때는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민방공 경보를 식별하는 방법과 지켜야할 행동
민방공 경보 5가지
경계경보 |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사이렌 경보 없이 라디오, TV, 확성기 등으로 경보방송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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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 | 적의 공격이 긴박하거나 공습중일 때 사이렌으로 1분 동안 파상음(~~~)을 울리고, 라디오, TV, 확성기 등으로도 경보방송을 한다. |
화생방경보 | 적의 화생방 공격이 있거나 예상될 때 사이렌 경보 없이 라디오, TV, 확성기 등으로 경보방송을 한다. |
핵경보 | 적의 핵 공격이 긴박하거나 공격중일 때 사이렌으로 1분 동안 파상음(~~~)을 울리고, 라디오, TV, 확성기 등으로도 경보방송을 한다. |
경보해제 | 적의 공격징후가 없거나 추가공격이 예상되지 않을 때 사이렌 경보없이 라디오, TV, 확성기 등으로 경보방송을 한다. |
경보가 울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경보가 울리면 즉시 방송을 들으며 정부 안내에 따라야 한다.
- 밤에는 불을 꺼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불빛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한다.
경계경보가 울리면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 어린이와 노약자를 미리 대피시키고 평소 준비해 둔 비상용품은 대피소로 옮겨야 한다.
- 화재위험이 있는 유류와 가스통 등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외부 가스밸브를 차단하며 전열기의 코드를 뽑아야 한다.
- 화생방 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등 개인 보호장비를 점검하고 음식물과 식수 등은 뚜껑이나 비닐로 덮어야 한다.
- 극장, 운동장, 백화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들에게 경보내용을 알린 뒤 대피 준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
-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고층건물에서는 지하실 또는 아래층으로 대피해야 한다.
-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방독면 등 개인 보호장비와 간단한 생필품, 물자 등을 가지고 대피해야 한다.
- 운행중인 차량은 가까운 빈터나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토록 해야 한다.
- 대피한 뒤에도 계속 방송을 들으면서 정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화생방전이 발생했을 때
화생방전이란...
- 화학전, 생물학전, 방사능(핵)전의 첫 글자를 딴 말로서
- 화학전은 독성이 강한 화학가스를 살포하고
- 생물학전은 세균, 해충 등 전염성 물질을 퍼뜨리며
- 방사능전은 원자탄 등 핵무기를 이용하는 전쟁 형태를 말한다.
- 화생방 무기는 무서운 살상력과 파괴력으로 인하여 오늘날 전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화학, 생물학 공격시 주요 행동 요령
- 방독면, 물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비닐(비옷) 등을 이용해 최대한 피부노출을 막는다.
- 즉시 고지대나 고층빌딩으로 대피하고, 실외에 있는 경우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한다.
- 실내로 대피한 경우 외부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문틈을 테이프 등으로 막는다.
- 의심물질 및 생물학 무기에 의한 오염이 의심되는 자와는 절대 접촉해서는 안된다.
핵 공격시 주요 행동 요령
- 즉시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한다.
- 대피할 때는 생필품, 방독면 등 개인 화생방 장비, 비상대비 물자 등을 준비한다.
-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화재대피시설이나 화장실, 배수로 등에 핵폭발 반대 방향으로 엎드리며, 양손으로 눈과 귀를 막고 입은 벌리며 배는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 핵 공격 이후에는 방사능 낙진이 며칠간 떨어지므로, 외출을 하지 않는다.
비상시를 위해 평소에 준비해야할 물자
비상용 생활 필수품으로는...
- 식 량 : 가구별로 15일~30일분 정도
- 라면,통조림 등은 적정 소요량
- 취사도구 : 식기(코펠), 버너, 부탄가스
- 생활용품 : 담요, 의류
- 기 타 : 라디오, 배낭, 휴대용 전화, 휴대용 전등, 양초, 성냥(라이타), 비누, 소금 등
- 정부는 양곡을 충분히 비축하고 있으며, 필요시는 식량 배급제를 실시하므로 지나친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
가정용 비상약품
- 의약품 : 소독제,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화상연고, 지혈제, 소염제
- 의료기구 : 핀세트, 가위
- 위생재료 : 붕대, 탈지면, 반창고, 삼각건
화생방전에 대비한 보호물자는...
- 방독면 또는 비닐, 수건, 마스크
- 비누, 합성세제, 접착테이프
- 보호옷, 보호두건 또는 비닐옷
- 방독용 고무장화와 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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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