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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5회 수영구의회 정례회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 부산 유치 건의안 채택
  • 작성일 : 2016-06-20
  • 조회수 : 1451
  • 작성자 : 의회사무과 ☎ --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대 정 부 건 의 안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 2012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국제박람회기구가

인정한 세계인정박람회를 두 번 개최한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4년부터 2030부산등록박람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7월에는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2030부산등록

박람회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였고, 부산시는 물론 전국 대학생

등 자발적 봉사조직에서도 「2030부산등록 박람회 서포터즈」들이 조직되어

부산 유치를 위해 박람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회에 걸친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세계적 관심을 이끌어 내었고,

짧은 기간에 130여만 명의 시민과 국민이 유치 서명에 동참하여 부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과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제박람회기구에서 규정한 등록 박람회를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등록박람회는 이웃나라인 일본(1970오사카, 2005아이치)과 중국(2010상해)

에서 개최하여 국가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낸 것은 물론 개최국의

기술 역량 과시와 자국민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부산에서도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를 유치해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도시이자,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지리적 이점, 그리고 사통팔달 완비된

최적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저성장시대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제공하여 대규모 청년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국민적 관심과 열정을 모으고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삼기 위해 부산을 개최도시로 선정하여 2030년 세계등록

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 것을 부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건의 드립니다.



Ⅰ. 우리나라는 OECD 상위권 국가 중 유일하게 등록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한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가 경제 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합니다.



Ⅰ.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부권 중추도시의 성장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부산의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는 부산이 유치 최적의

장소입니다.



Ⅰ. 부산은 인근지역 1,300만 관람수요와 중국·일본·러시아 등 환태평양의

중심도시로서 사통 팔달의 접근성을 갖추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2030년 세계 박람회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되어야 합니다.




2016. 6. 16.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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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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