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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가 여행을 떠납니다. 그 여행 길에는 끝없이 황무지가 펼쳐져 잠시도 쉬어갈 수도 마른 목을 축이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그 황무지에서 한 양치기 노인을 만납니다. 자식과 부인을 잃고 산에 올라 홀로 나무를 심으며 살고 있는 노인을 보며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다시 찾은 그 산에서 젊은이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황무지가 푸른 숲으로 변해 있는 아름다운 모습! 아무도 살지 않던 마을에 사람들이 찾아와 살게 되고 새들이 지저귀고 꽃들이 피어나게 된 것입니다

저자장 지오노
출판사두레아이들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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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솔이의 추석이야기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그림에 담은 그림책입니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자기 고향을 향해 손에 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할머니가 계신 고향집을 향해 가는 가족의 모습이 너무나 정겹습니다.@br

저자이억배
출판사길벗어린이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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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애벌레 찰리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세상 구경을 하던 애벌레 찰리는 카드놀이를 하는 원숭이들을 만납니다. 찰리도 함께 놀고 싶지만 못생겼다며 끼워 주지 않습니다. 테니스를 치는 토끼들도, 골프놀이를 하던 생쥐들도 찰리의 외모만 보고 놀아 주지 않죠. 하지만 찰리가 고치를 벗고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날, 찰리를 무시하던 동물들은 오히려 친구가 되고 싶어 발을 구르죠. 하지만 찰리는 옛날의 자신처럼 슬퍼하는 애벌레 케이티의 친구가 됩니다. 외모가 아닌,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밝고 선명한 그림에 담고 있습니다

저자돔 드루이즈
출판사느림보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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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반쪽이

반쪽이는 눈도 귀도 팔과 다리도 하나씩밖에 없이 태어나 겉모습은 남보다 모자랍니다. 하지만 이 ‘모자란’ 반쪽이가 착한 마음씨와 엄청난 힘과 뛰어난 재치로 예쁜 색시를 얻어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이미애
출판사보림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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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수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수학은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수업시간 칠판에 쓰던 X와 Y? 물론 그것도 수학입니다. 표면적이고 좁은 의미의 수학이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학은 훨씬 크고 넓습니다. 세계 그 자체입니다. 자연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균, 동물의 무늬, 바다 밑의 세계, 삶의 확률 - 저자는 수와 수학은 세계의 모든 영역에 들이댈 수 있고 또한 이 세계를 만드는 정교한 설계도라고 합니다.@br@br

저자키스 데블린
출판사에코리브르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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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목수일기

미술평론과 문화연구를 해오던 김진송 씨가 몇 년 전부터 나무 일을 하면서부터 써온 일상의 일들을 적어 놓은 책. 나무를 다듬고 버려진 나무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부터 ‘나무라는 창을 열고 세상을 만나고 자연을 만났던 기록’입니다.@br@br

저자목수 김씨
출판사웅진닷컴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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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아직 오지 않은 혁명

우리 민중에 희망은 있는가!! @br예상보다 일찌감치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노무현 정권에 말을 앞세운 ‘먹물’들이 절망하고 있을 때, 현실의 저 깊은 곳에서 웅숭깊은 민중은 아무 말없이 새로운 혁명을 일궈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 민중에 희망은 있는가’라는 물음은 거듭 재구성되어야 한다. @br현실의 깊은 곳에서, 아니 가슴 깊은 곳에서, 말없이 일궈가는 민중의 희망을 읽을 사람은 누구인가

저자손석춘
출판사말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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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오버하는 사회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이 정치, 사회, 언론, 문화 영역 가릴 것 없이 오버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열정을 그럴 듯한 명분으로 미화하지만, 그 열정의 이면과 표면에 어른거리는 오버의 실체 대해서는 둔감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사회와 개인에 필요한 열정이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열정을 넘어 과도한 오버로까지 치닫는 자기독단과 아집에 대해 비판한다

저자강준만
출판사인물과 사상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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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방한담

강원도 산골 작은 오두막에서 청빈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법정 스님이 자연의 벗이 된 후, 자연이 주는 가르침을 짧은 산문 형식으로 담은 책.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람을 대하거나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 것은 틀에 박힌 고정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알아버린 대상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기 어렵다. 이건 얼마나 그릇된 오해인가. 사람이나 사물은 끝없이 형성되고 변모하는 것인데

저자법정
출판사샘터
출판년도
청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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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븐 바투타의 여행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모로코 출신의 여행가인 이븐 바투타가 세계를 여행하며 느낀 것들을 그림책으로 보여 줍니다. 사진 형식의 그림, 여행길을 상징하는 띠 그림에 글을 배치해서 이븐 바투타의 여행길에 우리 아이들도 따라나서게 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세계의 서로 다른 풍광과 문화를 느끼게 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