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면 살 빠진다? : 흡연을 하는 여성들 중 상당수가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데, 이는 진실일까? 방송에 나와 몇몇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이 담배를 피는데, 그래서 살이 안찌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담배를 피게 됐다는 여성들도 상당하다는데... 아쉽게도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는 말은 진실이 아니다. 캐나다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이 멋진 몸매를 갖게 한다는 이미지는 담배 회사의 상술에 불과하다는 것. 몬트리올 지역의 청소년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흡연이 체중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밝혀졌다. 흡연은 체중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게다가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는 말은 진실이 아님이 밝혀졌으니.

담배 피면 키 안큰다? : 담배를 피면 키가 안큰다는 말은 진실일까? 이는 남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키 성장이 다소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소년기에 흡연을 하게 될 경우 성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절대적으로 멀리 하는 것이 좋겠다.

담배 피면 스트레스 해소된다? 많은 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담배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말은 진실일까? 이는 진실이다. 그러나 담배를 피울 경우 몸안의 방사성 물질이 쌓였을 때 배출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담배는 중독성이 있다? 담배에는 분명히 중독성이 있다. 담배의 중독성은 헤로인이나 마약처럼 강하진 않지만, 담배를 한번 피웠던 사람은 좀처럼 담배를 끊지 못한다. 오죽하면 금연에 성공한 사람을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독한 사람이라 했을까? 담배를 한번 배운 사람이 담배를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혈액에 남아 있는 니코틴과 관련이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혈액 속에 일정량의 니코틴이 남아있게 되는데 그것이 줄어들게 될 경우 그만큼의 니코틴을 채우기 위해 담배를 피게 된다는 것.  

담배는 해롭다? 담배는 물론 해롭다. 하지만 알려진것처럼 담배가 꼭 우리 몸에 해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옛날 미국에서는 담배를 가지고 천식이나 비염, 두통, 중독, 종기, 치통, 출산 후 합병증등을 치료할 때 사용했다고 한다. 담배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담배를 공처럼 돌돌 말아 씹어 먹으면 허기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담배에는 몸에 이로운 물질보다 해로운 물질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모두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어 진정한 웰빙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