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알림마당
  • 건강정보
[四시4철 감염병예방]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에 따른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 작성일 : 2018-04-11 09:20:15
  • 조회수 : 204
  • 작성자 : 보건행정과
  • 구분 만성질환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환자 K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 활동을 하였고, 45일 발열,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대증치료를 받았습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며,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실시하므로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목록
  •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담당자 : 유현석
  • 연락처 : 051-610-5661
  • 최종수정일 : 2018-04-11
만족도 영역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