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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지정 구분 시지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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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黃蓮寺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7호 / 2013. 5. 8. 지정)

소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줄여서『대방광원각경』,『원각수다라요의경』,『원각요의경』, 『원각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체 중생의 본래성불(本來成佛)을 드러내는 ‘원각(원만한 깨달음)’을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뛰어난 경전이라는 뜻이 된다. 황련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목판본으로 1588년(선조 21) 청도 운문사서 개판한 것이다. 6권 2책의 완본으로 책1에는 변상도(變相圖), 서(序), 권1~4, 시주질이, 책2에는 권5, 6과 시주질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황지홍사(黃紙紅絲)에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의 선장(線裝)으로 장정되어 있으며,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이 책은 임진왜란 이전 판본으로 드물게 변상도가 있는 판본인데, 지금까지 알려진 24종의 판종 중 변상도가 있는 판본은 황련사 소장 판본과 훨씬 후대인 1861년(철종 1)의 건봉사본(乾鳳寺本), 그리고 1883년(고종 20)의 봉인사본(奉印寺本) 뿐이다. 칠곡 송림사에 소장되어 있는 동일한 판본이 복장 전적 일괄 유물로 경상북도지정 유형문화재 제36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경판이 아직도 운문사에 장판되어 있다. 간행에 관련한 기록도 풍부하여 조선 전기 불교 판본 연구에 소중한 자료이다.

소유권자(관리자) : 황련사

문 의 : 수영구청 문화관광과(051-610-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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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 담당자 : 정은호
  • 연락처 : 051-610-4067
  • 최종수정일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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