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영구민으로서 새로 지은 좋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고
또한 '희망도서신청'이라는 제도는 아주 유익한 제도라 생각하며 필요시 잘 활용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문의 드릴 사항은 
최근 희망도서신청을 했는데 발행년도가 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취소가 된 사항이 있어 
여쭤 보고자 합니다'

제가 신청한 도서는 "난생 처음 한 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1-원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미술"
이라는 책으로 초판 1쇄 발행일은 2016.5.9이지만 서점에서 확인한 가장 최근에 나온 45쇄 책은 2021.12.20 발행일이라
발행일로 부터 1년이 되지 않아 저는 희망도서신청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초판 발행일 기준으로 5년이 초과되어 희망도서신청에서 제외한 것 같고
저는 가장 최근 발행일자를 기준으로 5년 이내라서 신청하여 결국은 '5년'에 대한 기준에서
해석상 차이가 발생한 단순한 사안으로 생각을 합니다.   
('5년' 이라는 기준이 초판 1쇄 발행일로 부터 5년 인지 아니면 가장 최근에 발행된 일자로 부터
5년 인지 명확하지 않아서 발생한)   

이와 같이 발생할 수 있는 해석상 차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5년'이라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초판 발행일 이후 5년 이내' 또는 '가장 최근 발행일 이후 5년 이내'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판 1쇄 발행일로 부터 6년 정도 기간에 45쇄 까지 책이 발행된 것을 보면
책의 내용이 어느 정도 검증되어 독자로 부터 선택을 받은 양서로 볼 수도 있는데
여건이 허락된다면 상기 도서를 구입하여 도서관에 소장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