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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썸네일 이미지
독서에서 중요한 것은 몇 권을 읽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책이 알려주는 자신의 잠재력을 알아채고 이를 활짝 펼쳐보는 것이다. 독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두 저자가 실전 변화 독서법을 공개한다. 독서에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책을 읽을 것이며,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독서 선배로서 차분한 어조로, 진심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선택과 집중의 차이일 뿐 책 읽기에서 어떤 방식을 취하든 절대 왕도는 없고 저자들의 방법론을 고집하지는 않으니 알맞게 취사선택하면 된다. 저자들은 경험을 통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책은 그 자체로 생각지 못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당신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음을 오롯이 보여준다.
  • 저자이종서, 박창희 지음
  • 출판사나비의활주로
  • 출판년도2018
  • 청구기호029.4-51
  • 책위치
아동지구에 온 너에게
지구에 온 너에게 썸네일 이미지
어느 날 당신이 외계인을 만난다면 지구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마땅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퀸’의 지구안내서를 참고해 보자. 퀸에 따르면, 지구는 초록과 파란 빛의 행성이며, 70억 명의 사람들이 도시와 마을에 모여 산다. 사람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피부색, 언어, 생각 등이 각기 다르다. 지역마다 날씨환경이 다르고, 그 속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새나 고래처럼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바람이나 중력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저자가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5년에 걸쳐 쓴 이 책은 참신한 그림과 생생한 색채로 장면마다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퀸의 사랑스런 편지가 어느 날 우주인에게 전달되는 깜짝 결말이 무척 재미있다. 책을 읽으며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깨닫는다. 우리는 서로 다르고 세상에 대해 전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지구라는 아름다운 행성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칼데콧 2회 수상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작품이다.
  • 저자소피 블랙올
  • 출판사비룡소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그림책 808-4-283
  • 책위치
아동미미네 점방으로 놀러 오세요!
미미네 점방으로 놀러 오세요! 썸네일 이미지
서울에서 살던 미미가 아빠의 실직으로 시골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주인공 미미의 일상생활에 빗대어 쉽게 이야기한다. 부모님과 단출하게 살던 미미는 할머니 집에 와서 이웃을 알아가며, 미미네 점방 앞 평상에서 친구, 이웃과 자연스럽게 생각을 나누고 깊이 있는 토론도 한다. 미미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마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 세상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알게 된다. 미미네 점방 앞 평상은 마을사람들의 회의장이며, 토론장이다. 다문화가족, 노동권, 민주주의 등 총 21개의 주제를 미미의 시선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사회교과와 연계되어 자연스럽게 지식습득도 가능해지는 책이다.
  • 저자서해경, 이소영 글; 심윤정 그림
  • 출판사아르볼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아동도서 300-5
  • 책위치
일반유령의 마음으로
유령의 마음으로 썸네일 이미지
소설가 임선우의 첫 소설집. 풍경이 다른 섬들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덟 편의 작품들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엮여 나왔다.

현실은 막막하고, 관계는 지난하고, 일상은 그 모든 막막하고 지난한 것들이 반복되는 무대다. 평범한 일상에 “아무런 예고 없이” 펼쳐지는 임선우식 환상은 “‘나’와 타인의 관계의 문을 열어 주는 매개”임과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한 역할로서 작용”한다.
이러한 평가는 곧, 타인과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소멸해 가고 있는 현실에 임선우의 소설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에 대한 답이 되어 준다.

유령, 변종 해파리, 나무가 된 사람 등 환상적 존재들은 일상적인 사건처럼 삶에 스며 인물들을 긴긴 생각에 잠기도록 만든다. 왜 내 삶에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나와 똑같이 생긴 유령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쉬이 끝나지 않는 고민들은 점점 인물의 삶 전반에 대한 고민으로 넓어지고, 독자들의 곁에도 어느새 책 속 유령이 건넨 따스한 생각들이 깊숙이 스며 있을 것이다.
  • 저자임선우
  • 출판사민음사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813.7-1973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청소년테스터
테스터 썸네일 이미지
 ‘누가 이토록 연약한 소년을 숲속에 홀로 방치해 두었을까’ 하는 미스테리한 질문 하나로 이야기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이 작품은 장대하고도 아름다운 디스토피아 SF이다.
그와 동시에 이 소설은 세상과 유리된 채 불가항력에 이끌려 살아가는 먼지 같은 존재들을 위한 곡진한 진혼곡이기도 하다.

오래 전에 멸종된 오방새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함께 복원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죽었는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어린아이가 있다. 백색 소년 마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평생 숲속 집에 갇혀 메이드 로봇과 함께 산 이 외로운 소년에게 어느 날 한 사람이 찾아온다.

바로 RB 바이러스의 또 다른 생존자인 하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소년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질문들을 파헤친 끝에 마오가 가닿은 반전은 두 소년의 위치를 송두리째 뒤흔든다. 두 소년이 드러내는 슬프고 충격적인 진실은 독자들이 작품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도록 한다.
하루아침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소년들에게 과연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 저자이희영
  • 출판사허블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청소년 813.7-221-1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일반금요일엔 시골 집으로 퇴근합니다
금요일엔 시골 집으로 퇴근합니다 썸네일 이미지
관계에 치이고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시골 생활. ‘언젠가’, ‘나중에’라는 말로 미루지 않고 일주일에 5일은 도시, 2일은 시골에서 보내는 ‘5도 2촌’ 생활과 함께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회사 일에 지쳐 번아웃에 빠져 있던 어느 날 덜컥 시골 폐가를 사버린 저자는 금요일마다 시골집으로 퇴근하며 자신의 일상 또한 단단하게 돌보게 된다. 이 책은 시골집에서 보낸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사계절 일상에 대한 기록이자, 막연한 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차근차근 이루어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분투기다.

책에는 에세이와 함께 나만의 시골집을 찾고 고치는 팁과 노하우는 물론, 시골집 매매 체크리스트와 시공과정까지 알차게 수록했다. 실제 저자가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5도 2촌 생활의 Q&A 또한 꼼꼼하게 정리해 담았다. 당장 회사를 그만둘 수도, 아예 도시를 떠날 수도 없는 우리들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금요일은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를 통해 도시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시골 생활을 무리하지 않고, 평일의 나도 주말의 나도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만나보자.
  • 저자김미리
  • 출판사휴머니스트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818-1914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청소년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썸네일 이미지
열정 넘치는 과학 교사들이 들려주는 ‘지구와 생명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이다. 지구가 위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바이러스 감염병과 폭염, 폭우, 가뭄, 산불 등 기후변화의 징후들은 인간을 향한 지구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오늘날, 이 메시지를 읽어내고 응답하는 능력은 앞으로 오랜 시간 지구와 관계를 맺어야 할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무기이다.
이 책을 집필한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선생님들은 지난 이십여 년간 학교 현장에서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옹골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지구를 위한 특별한 과학 수업을 펼쳐보인다. 인류가 지구를 상대로 한 조각만 빼내면 와르르 무너지는 젠가 게임을 하고 있는 지금, 과학 교사들은 이 무모한 게임을 우리가 멈춰 보자며 청소년들을 위태로운 지구의 풍경 속으로 안내한다. 동시에 과장된 위험 대신 검증된 데이터와 숫자로 지구의 위기를 풀어내어 청소년들이 올바른 책임감으로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은 미래는 없을 것 같은 날, 될 대로 되라고 외면하고 싶은 날, 우리 마음도 지구도 너무도 사나운 날에 꼭 필요한 책이다.
  • 저자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 출판사우리학교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청소년 404-6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일반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썸네일 이미지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는 지난 10여 년간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그가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인식의 쇄신이 가득한 글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펼쳐온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열렸다.
 일상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영화에서, 대화에서 그가 만나고 경험한 이야기들은 차라투스트라와 전도연 배우의 대화로 끝을 맺는다. 책 제목이기도 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부터 ‘새해에 행복해지겠다는 계획은 없다’, ‘결혼을 하고야 말겠다는 이들을 위한 주례사’, ‘추석이란 무엇인가’까지. 김영민 교수의 이야기는 신선한, 동시에 묵직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당신이 믿고 있거나 당연하게 여기던 사실이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인지, 정말 그런지, 그의 이야기는 이 질문들로부터 본질로 깊숙이 그리고 풍성하게 확장해나간다.
  • 저자김영민
  • 출판사어크로스
  • 출판년도2018
  • 청구기호104-86
  • 책위치
아동준비됐니? 준비됐어!
준비됐니? 준비됐어! 썸네일 이미지
어린이의 안전 중에서도 특히 전기 안전에 관한 그림책이다. 전기는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텔레비전이나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젓가락으로 콘센트를 찌르거나, 전선을 가위로 자르거나, 젖은 손으로 만지거나, 전선을 물에 넣으면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우리를 위해 항상 준비가 되어 있는 전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 저자천미진 글, 윤태규 그림
  • 출판사키즈엠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그림책 375.1-159
  • 책위치
아동나는 나를 지켜요
나는 나를 지켜요 썸네일 이미지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나,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어린이가 집 안에서, 집 밖에서, 친구와의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린이가 지켜야 하는 안전 습관은 ‘벌레 물린 자국 긁지 않기’처럼 작은 일부터 ‘베란다에서 놀지 않기’ 같은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커다란 위험을 예방하는 일까지 다양하다.
책 속에는 어른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상황들까지 자세하게 들어 있다. 어린이가 주의해야 하는 상황을 친근한 그림과 간결한 문체로 알려주며 안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반복해서 읽고, 마지막 장에 있는 안전 목록을 체크하면서 안전한 습관을 익히다 보면, 어린이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저자다카하마 마사노부 글 ;하야시 유미 그림
  • 출판사피카주니어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아동도서 194-9
  • 책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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