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보
새수영(PDF)
귀로 듣는 새수영
소통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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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구 대표 캐릭터 모리로 세대교체
- 우리 구의 상징 캐릭터가 '수아&영이'에서 '모리(MORY)'로 변경되었다. 최근 인기 상승세인 '모리'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존 캐릭터를 대신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수영구 대표 캐릭터로 등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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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에 만나는 수변공원 ECO 패밀...
- 지난 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자원순환 나눔장터 '수변공원 ECO 패밀리마켓'이 7 ~ 8월 매주 토요일 17 ~ 21시 민락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시원한 바닷바람으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ECO 패밀리마켓'은 사전 신청한 48개 팀이 부스를 차리고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재활용 물품과 소형 공예품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다. 마지막 회차인 8월 24일은 어린이 벼룩시장으로 운영되며, 시간도 16 ~ 20시로 조정된다. 구매자에게는 선착순 장바구니 제공.물품판매와 더불어 씹는치약 만들기, 텀블러 지참시 음료제공,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자원순환과 ☎610-4454 ○ 신청 : 5.13.(월)부터 구글 폼(zrr.kr/MpVD), 또는 전화(010-9659-2829) ○ 인원 : 선착순 48개팀 * 판매물품 중복 확인 후 참여자 조정○ 내용 : 재활용품 판매장터, ECO체험존(씨글래스 키링 만들기, 커피캡슐로 화분만들기, 씹는치약 만들기), ECO이벤트존(텀블러+ 에코백 지참시 음료제공, 환경퀴즈 문답시 플로깅키트 제공, 해양쓰레기로 만다라 만들기, 업사이클 손발게임), 재활용품 교환(폐건전지 20개→새건전지 2개, 아이스팩 5개→종량제봉투 10ℓ 1장, 투명페트병 20개→종량제봉투 10ℓ 1장, 우유팩 1kg→휴지 2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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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
- 영웅음악회 등 다채...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구는 나라를 위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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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빛축제 밀루페(Mi...
- 바다와 함께 개최되는 빛축제 ' 밀루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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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 친구들 오늘 뭐해(...
- 우리 구는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문화·놀이·체험의 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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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 사랑해요 감사해요 ...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신문 제작을 위해 실시한 사랑해요 감사해요 '사랑의 문자 메시지 보내기' 새수영 이벤트. 89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변 소중한 이웃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어떤 분은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편지를 들고 편집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상 깊었던 몇 분의 메시지를 대신 전합니다. 새수영편집실 ☎610-4075 ~ 6 ○ 당첨자 : 40명 ※ 6월초 모바일 상품권 문자 발송 예정 파리바게트 파운드케이크(20명)강 * 민(3369) 구 * 화(4336) 권 * 미(4888) 김 * 숙(9193) 김 * 선(6117) 김 * 희(5097) 김 * 주(0660) 김 * 혜(5278) 박 * 기(9549) 박 * 라(5364)박 * 옥(2957) 박 * 미(9041) 방 * 신(0627) 양 * 호(9462) 옥 * 은(0924) 이 * 하(2340) 임 * 민(1571) 조 * 순(4958) 최 * 자(3719) 허 * 욱(8354) 스타벅스 아이스카페라떼T 2잔(20명)김 * 결(6261) 김 * 정(9004) 김 * 희(4346) 김 * 진(1337) 김 * 란(0936) 박 * 선(0668) 박 * 정(5134) 박 * 영(4355) 안 * 영(0314) 이 * 선(8150)이 * 숙(1057) 이 * 혜(1553) 이 * 지(1727) 이 * 진(9400) 정 * 주(6034) 정 * 진(5373) 조 * 근(4870) 최 * 원(1958) 하 * 경(4889) 한 * 숙(6977)사랑하는 우리 진여사님♡ 전화도 매일 하지만 이렇게 문자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것도 좋으네요. 엄마 말 안 들을때 '너 똑 닮은 딸 낳아봐라'라고 하셨는데, 엄마가 안 되었으면 이해하지 못했을 엄마의 삶 정말 감사해요. 엄마와의 전화통화를 들은 딸이 "엄마는 왜 매일 할머니랑 전화하면 싸우는 것 같아? 근데 끊을 때는 사랑해 하잖아. 이상해" 정말 딸과 엄마는 애증의 관계가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워보니 그 잔소리가 사랑이고 관심이었음을 느끼네요. 그 잔소리 계속 들을 수 있게 건강하셔야 해요. 오늘 같이 강변 걸으러 가요. 사랑해요 엄마. 김은주(민락동)큰언니야~ 안녕? 착한 울 큰언니. 엄마가 계실 때도 돌아가셨을 때도 첫째에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도맡아 했지. 누구보다 부모님을 먼저 챙기고 가족(작은언니, 오빠, 나)들에게도 참 잘했어. 못난 동생들 결혼후 힘들어 할 때도 부모보다 더 걱정하고 도움 주었지. 엄마 돌아가시고 언니에게 더 의지했고 언닌 아픈 몸으로도 우리에게 힘이 되어 주었어. 고마워. 혼자 아이 키우는 날 보며 너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해. 나름 잘 살고 있으니깐. 동생들이 언니가 바라는 만큼 잘 살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만 알아줘. 언제쯤이면 내가 더 잘 살아서 언니한테 고마움을 갚을 수 있을까?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언니야 미안하고 고마워.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옆에 있어줘. 많이많이 사랑해. 막내 동생이^♡^ 이명희(남천동)천방지축 막내딸 인사합니다! 벌써, 기나긴 취업준비 생활을 끝으로 취직한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어버이날에 제 선물을 받고 활짝 웃던 엄마, 아빠의 웃음을 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지금까지 반듯하게 1인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으로 나아갈게요! 박선영(광안동)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해서 말하기가 부끄럽다. 아빠도 처음 사는 인생이라 시행착오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기다려 주면 항상 잘 해왔던 딸들인데 기다리지 못하고 다그치고 밀어 붙였던 아빠를 용서해라. 정동주(민락동)사랑하는 우리 딸. 어느덧 커서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구나. 어른 되기 힘들지? 결혼 전까지 엄마밥 많이 먹고 함께 더 즐거운 시간 누리자. 언제나 애기 같은 딸아, 사랑한다! 김은숙(수영동)사랑하는 나의 딸, 서연아. 오늘 처음으로 어방과거시험에 글짓기를 하러 갔지. 피아노 콩쿨 보다 더 떨린다고, 두근두근 한다고 했는데... 주제가 너무 어려워서 결국 울음을 터뜨렸구나. 그래도 글 적고 그림까지 예쁘게 그려서 제출해 너무 대견했어. 이런 축제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행복해 하는 널 보니 엄마 또한 너무 기뻤어. 내년에 또 참가해서 꼭 상을 받아 보자^^ 오늘 너무 수고했어. 언제나 너의 뒤에 있을게. 엄마 믿고 앞으로 잘 나아가보자. 사랑한다. 김혜란(광안동)여보. 근로자의 날인데 출근하는 당신 뒷모습이 아른거려 편지 써요. 늘 가족과 직원들 챙기면서 자신을 내주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 같은 당신이 고마워서요. 함께 했던 기쁨과 슬픔의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는 노랫말을 되뇌어 봅니다. 우리에게 남은 귀한 시간들은 더 사랑하고 아껴야 할 선물 같은 날들이 될 거예요. 사랑합니다. 배옥주(민락동)내편 맹기야~ 6학년 입문을 서로 축하하고, 항상 가족을 먼저 챙기고 사랑을 듬뿍 줘서 고맙고 존경해요. 지금처럼만 모두 건강하게 쭈욱 잘 살아갑시다. 43세에 힘들게 낳은 사랑스러운 늦둥이딸 동휘야~ 여태껏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이 늦둥이딸 득템한 거ㅎㅎ. 건강하게 자라줬음하고 날마다 기도했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욕심을 부려서 좋은 대학가길 목표로 계속 푸쉬할 거야ㅋㅋ 끝까지 건강하게 파이팅하자~**. 조춘순(남천동)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던 그날 오후가 아직도 꿈속의 일인 듯하다. 올해 어버이날도 당연히 아버지와 함께 보낼 거라 생각했다. 이렇게 갑작스레 떠날 줄은 짐작조차 못했기에 못다한 말이 수도 없이 많다. "저희들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쑥스럽고 익숙하지 않아 사랑한다는 말도 고마웠다는 말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니 만나서 이제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이선화(남천동)안녕 7월에 보게 될 조카 짱이야. 나는 너의 하나뿐인 이모야. 점점 불러오는 배가 많이 버거워서 너희 엄마는 요새 옆으로만 잠을 자던데, 너는 어떤 자세로 자고 있을까? 오늘은 초음파 사진 속에 또렷이 보이는 너의 얼굴을 봤는데 참 귀엽더라. 빨리 보고 싶지만 빨리 나오지는 말고! 건강하게 만나자 내 첫 조카. 잘 부탁해! 박미소(민락동)백호 지유 아빠. 자기는 죽을 때까지 철 안들겠다고 결혼 전부터 얘기했지?ㅋㅋ. 내년이면 학부모님 되는데... 생각 좀 해보자^^ 말은 그렇게 해도 우리 가족의 울타리로 나와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줘서 고마워♡ 아이들에겐 늘 슈퍼맨 아빠로 나에게는 다정한 남편이 되어줘서 매일이 행복한 것 같아. 앞으로도 노력해서 강씨네 더 신나고 즐겁게 살자. 많이많이 사랑해♡ 이현지(망미동)친구야 우리 중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 35년 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주변에서 여러 사람과 친분을 맺고 있지만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까지 느껴지는 사람은 손에 꼽히더라.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최근 가족 문제로 우리 서로 힘들었잖아. 그때 만나서 서로 위로하고 같이 울고 화내고 했는데 인생의 부분마다 같이 해 줄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문득 감사함이 느껴지더라. 지금 우리 조금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자. 친구야 사랑한다. 김영희(남천동)안녕~ 내 동생 김사장! 언제부턴가 서로에 대한 원망과 오해로 벽이 쌓여서 남보단 조금 가까운 사이였던 형제관계가 어머니의 급박했던 상황 때문에 오해를 풀고 어색하지만 서로 안부를 묻고 걱정하는 사이가 되었구나! 그동안 냉담하고 소홀했던 누나의 행동을 반성도 많이 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가족들인데... 앞으로도 서로 잘 챙기고 각자 가정도 잘 이끌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사랑한다♡♡♡ 내 아빠 같고 오빠 같은 동생 김.용.대. 김용미(광안동)아빠 홀로 삼남매 키우다 환갑이 되어버리셨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우리가 아빠를 지켜드릴게요. 앞으론 일 조금만하고 인생 즐기며 건강하게 오래 행복해요. 아빠 사랑해요! 강수민(광안동)광일아랫땀경로당 회장 정애자에게~ 늘 잊지 않고 톡으로 소식 전해줘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앞집뒷집 살면서 재미있게 지냈지요. 현동이 아버지가 초망으로 물고기 잡아오면 이웃사람 모여 튀김도 해 먹고 재미나게 담소도 나누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뿔뿔이 이사 가고, 그곳을 지날 때면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웃은 모두 떠나고 나이 들어 병원 드나들기 바쁘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만자(민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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