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수영구도서관을 자주 찾는 수영구민입니다.
도서관내 자리잡기가 너무 심합니다.
특히 3층 엘리베이터 앞 데스크에서 디지털(컴퓨터)사용실
사이 복도에 있는 자리(2인용실)들은 일행들이 함께 앉을수
있는 공간이라 아예  일행 한명이 일찍 와서 자기자리외에
나머지 일행들을 위해 책이나 옷 가방 기타 물건등을 세팅해 두고 앞자리를 선점해 놓으면 나머지 일행은 몇시간뒤 나중에 합석합니다. 아무리 자리잡기는 안된다는 스티커를
부쳐놓아도 도서관에서 전혀 단속을 안하니까 일찍 온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앉고 싶은 자리에 앉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마치 지정석처럼 도서관 자리를 선점하고 지내는 것이 당연한 일상처럼 보입니다. 자리 선점때문에 다툼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니 9시 도서관 오픈할때 한번 둘러보시고  한명만 앉아있고 앞자리에 사람은 없고 물건만 있는 경우는 같이 온 일행이 지금 어디에 언제쯤 오는지 물어보시고 자리선점하면 안된다고 일주일정도라도 단속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도서관인데 이런 이기적인 행태들은 근절될수 있도록 제대로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속 지켜보다가 시정 안되면 4층사무실에 담당자분을 직접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