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미 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의 규정과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에 의거 실시하며, 그간 집행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나감은 물론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여 개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진정 주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럼 감사 시작에 앞서 오늘 진행순서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와 직원소개에 이어 업무보고를 들은 후,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 그리고 총괄질의 후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원활한 감사를 위해 주요 내용과 현안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고 증인선서는 엄숙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위증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증인과 위원 여러분께서 감사의 비공개를 원할 경우에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럼 김경미 도서관장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 및 서면답변 등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며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27일. 선서인 소속 도서관, 직위 관장, 성명 김경미.

김경미 도서관장께서는 직원 소개를 해주신 후 계속해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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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업무계획서(도서관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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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는 약 11시까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께서는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분한 서류검증과 개별질의가 있었지만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가 더 필요한 위원 계십니까?

그럼 서류검증 및 개별질의는 모두 마치고 도서관 사무 전반에 대해 도서관장께 총괄 질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시는 위원이나 답변하시는 도서관장께서는 질의 및 답변의 내용을 정리하여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김경미 도서관장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경훈 위원입니다. 저희 보면 임산부 영아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있죠, 관장님?

예, 예.

제가 알기로는 2013년부터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예, 박경훈 위원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예, 올해 제가 매주 수, 금 오전에 뉴도서관 전담인력으로 해가지고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정확하게 몇 분이 이용했고, 대출 건수가 어찌 되고, 방문횟수가 어찌 됩니까?

예,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임산부 영아 도서배달 서비스를 매주 신청을 받아서 매주 수요일하고 금요일날 오전에 나누어서 저희들이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올해 2013년부터 시작하고 있고 등록회원수는 해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추세고, 저희들 등록회원수가 지금 현재 69명입니다. 69명이고 저희들이 방문횟수는 678회, 올해 전체 678회 저희들이 방문을 해가지고 2,363권의 책들을 이용하게 하였습니다.

네, 이런 제도는 참 좋은 것 같은데 혹시 홍보라든지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같은데, 그런 데도 가입 가능합니까?

예,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저희들 홍보는 수영구보나 이런 걸 통해서 한 번씩 하고 저희들 홈페이지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또 보건소 같은 데 임산부교실이나 이런 게 있으면 저희들이 연계해가지고 이렇게 안내책자 말고, 이렇게 안내홍보문안 만들어가지고 저희들이 홍보안내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건소만 말구요, 산부인과 있죠? 우리 수영구에는 또 자모병원이 있잖아요. 각 산부인과나 그런 데도 홍보를 좀 해주시고 이런, 지금 저출산 시대에 이런 게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제가 팁을 더 드리자면 혹시 장애인 쪽도 생각 한 번 안 해보셨습니까, 장애인?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현재 장애인 대상으로 책 배달서비스는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지금 저희들이 책 배달서비스만 지금 장애인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올해 조사를 해보니까 저희들 구 관내에 복지시설 중에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도 제법 되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주간보호센터도 있고 주거시설에서 또 장애인을 이렇게 보호하고 관리하는 곳도 있던데, 또 학교로는 배화학교도 있고 그래가 장애인시설이 의외로 많아가지고 저희들이 거기에 비해서 좀 장애인 부분, 어떤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미흡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내년도에는 장애인 관련 해가지고 또 이렇게 우리 도서관에서 해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들을 좀 더 확대해서 그렇게 운영 한 번 해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이런 좋은 제도는 장애인도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는데 2월 3일부터 계속 제가 자료에 보면 도서수선, 또 파손 도서 현황에 보면 진짜 이거 제가 관장님한테 이걸 좀 안 좋은 것 같은데, 이 자료 수선이 다 똑같아요. 50권! 2월 3일도 똑 같고, 파손도서 보수 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똑 같고,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50권 똑 같고, 다 50권 했다고요, 50권! 이거 뭐 혹시 데이터 파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책을 물론 읽고 하는 건 좋지만 파손된 책이 앞으로 계속 파손돼요. 근데 이게 지금 데이터가 되어 있습니까?

예, 박경훈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파손된 도서는 그니까 이렇게 이용하시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파손데이터를 이렇게 딱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책 그렇게 장서관리 하면서 파손되는 그런 도서들을 그때그때 이렇게 수리하고 보완을 좀 할 수 있는 거는 보완해서 이용자들께 제공을 하고 지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과장님 이건 너무 성의 없는 겁니다. 이거는 자료 없는데, 제가 이거 따로 자료를 뽑아가 했는데 6월 8일부터 6월 14일도 50권,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도 50권, 6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도 50권, 분관이나 본관이나 다 50권이에요. 예? 관장님! 왜 50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성의 없이 그냥 50권 적은 것 같은데, 무조건! 11월까지 다 50권이에요, 50권!

앞으로 책을 사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요, 관장님! 책을 사더라도, 암만 책을 사면 뭐 합니까? 책을 뜯고 훼손하면 그만인데, 저도 도서, 한 번 훼손된 책은 계속 훼손됩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만들으셔가지고 이런 부분은 파손된 그 데이터를 딱 만드세요. 만드셔가지고 내년부터는 제가 딱 말씀드리는데 내년에 한 번 더 제가 또 볼 건데, 내년부터는 파손 데이터를 만드셔가지고 만약에 훼손된 책들은 좀 더 철저하게 보완하시고 그렇게 데이터를 만드세요. 어떻습니까, 생각이?

예, 계속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이렇게 파손 자료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거라 그렇게 어떤 데이터까지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까지는 사실은 미처 못한 부분입니다. 그니까 조금 더 진짜 책 구입하는 것보다 관리나 그런 것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데이터로 이렇게 현황파악하고 데이터로 관리해가지고 좀 더 철저하게 저희들이 자료도 관리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시고 아무리 뭐 저희들이 신규 책을 구비 9,000만원, 시비 6,000만원, 맞죠?

예, 맞습니다.

예, 1,500만원이죠?

1억 5,000만원입니다.

아! 1억 5,000만원이죠?

예, 예.

올해 총 5,300권 산다 했는데 남은 금액이 지금 2,000만원 정도 있다 하는데....

예, 예.

책을 뭐 무조건 산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꼭 그렇게 좀, 제가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장님!

예.

꼭 좀 내년에는 그렇게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예, 더 질의하실, 김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정수 위원입니다. 저는 청사시설관리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물탱크는 연에 몇 번 하나요?

예, 김정수 위원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물탱크는 저희들 연 2회, 봄, 가을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리고 지금 청사 관리는 안전진단시설이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청사내진보강...

예, 내진보강요.

사업, 예, 예,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청사내진보강, 저희들 지금 사업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데 올해 11월 6일부터 해가지고 11월 15일까지 사업기간이 잡혀져가지고 지금 용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 그리고 또 하나 식당 위탁기간 있잖습니까?

예.

그거 몇 년 해서, 몇 년으로 되어 있나요?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구내식당 운영은 작년도, 2014년도 12월 16일부터 해가지고 2년간입니다. 2016년 12월 15일까지가 지금 하시는 임대업자 사용기간입니다.

지금 보면은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집에서라든가 외부에서 도시락을 싸갖고 왔을 때 우리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있나요? 그전에는 보니까 업체에서 말이 좀 많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나요?

예, 김정수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저희들이 이번에 2014년도 식당이 바뀌고 나서, 운영자가 바뀌고 나서는 식당 내부에서 이렇게 뭐 도시락을 싸와가지고, 개인도시락 싸와갖고 식사하고 하는 거에 대해서 전혀 이렇게 뭐 불편한 시선을 보내거나 그런 거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 예, 그면은 아무튼간에 수고 많으시는데 관리를 잘 해가지고 이용객 불편이라든가 또 청사 관리, 특히 물 같은 거 보면은 좀 상당히 오랫동안 또 보관하면 안되니까 철저히 좀 해서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예, 수고 많았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이애라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장님한테 당부의 말씀 겸 제가 궁금한 거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하게 많이 되어 있습니다. 작가초청 강연회나 벼룩시장, 책 읽는 가족 운영, 뭐 독서회 운영 등 여러 가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독서회 운영에 보면 주부모임 있고 또 초등 고학년, 저학년 모임이 있습니다. 주부들의 독서모임은 회원수가 얼마나 되시는가요?

예, 이애라 위원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주부독서회 회원들이 전체 등록된 회원은 한 20여명 되는데 지금 요즘 이렇게 잘 나오시는 분들은 한 10여명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화프로그램 운영할 때 참여하는 연령대들이 주로 어느 연령대가 좀 많으신가요?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봤을 때!

예,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느 한 공공도서관이기 때문에 이용하는 계층도 진짜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부터 진짜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저희들이 다양하게 프로그램 구성을 하고 있고 실상도 그렇게 다양한 계층에서 골고루 이용하시고 또 참여하시고 있습니다.

예, 내년도에도 여러 가지 좋은 프로그램이 많던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즐겼으면 좋겠구요,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독서회 주부모임, 이런 데도 봤을 때 우리 도서관은 과장님 말씀따나 남녀노소 누구나가 활발하게 활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봤을 때는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좀 많이 더 활용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 저희 수영구에는 새마을문고라는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봉사단체는 말 그대로 봉사하는 단체이지만 문고라는 그 단체에서는 책이나 도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참여해서 봉사를 하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런 분들을 10개 동 같으면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한테도 홍보를 하셔서 또 이런 독서회나 또 여러 가지 문화행사에 참여를 같이 해 주시면 더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홍보하실 때 그런 부분들도 좀 참고를 하시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애라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사실 도서관에 찾아오는 이용자들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고 저희들이 시책 추진이나 업무 추진을 하는 경향이 많이 있었는데 도서관 밖에서 도서관 책과 함께 활동하시는, 또 책에, 도서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도 저희들이 연계하고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덕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김경미 도서관장님과 여러 우리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님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수감자료 만들고 또 여러 가지 행정사무감사, 예산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을텐데요, 지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위원이 이야기했던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도서 소독기 구입 설치가 한 거 하고 망미분관에 의자 소음 문제 때문에 그걸 작지만 한 달 정도 고민해가지고 해결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요, 제가 좀 확인하고 싶은 게 신간 구입을 1년에 한 1억 5,000만원 정도 이렇게 구비도 하고 지원도 받아서 하는데요, 그렇게 신간 구입 하게 되는 어떤 형태들, 그런 걸 한 번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됩니까?

예, 김덕수 위원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도서관 도서구입이 1년에 1억 5,000만원입니다. 1억 5,000만원이고 1억 5,000만원으로 저희들이 도서를 도서구입과 비도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도서는 저희들이 그러니까 이용자 비치희망도서를 신청 받아가지고 신속하게 이렇게 제공하기 위해서 월 세 번 정도에 나눠가지고 이렇게 한 번에 한 100만원에서 한 200만원 사이의 적은 예산으로 그때그때 빨리빨리 구입해가지고 제공하는, 그니까 비치희망도서 처리하는 그런 구입패턴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이렇게 정기구입이라 해갖고 한 700~800만원 예산으로 해갖고 좀 더 많은 양의 도서를 가지고 장기간 수서를 해가지고 목록 만들어서 그렇게 구입하는 그런 패턴이 또 하나 있습니다. 있고 비도서, 나머지 돈 1,000만원 정도 가지고 비 도서를 구입하는데 요즘의 비 도서가 주로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부분이 전자책하고 DVD입니다. 그래 나눠가지고 1년에 몇 번, 한 4회 정도 나눠서 그렇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예, 수고 많으시네요. 근데 본 위원이 볼 때 우리 지금 현재 도서관장님을 비롯해서 도서관에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님들은 다른 어떤 우리 밖에서 보는, 주민들이 보는 도서관의 관점하고는 좀 많이 다를 거로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서직이 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 관련되어 있는 책 운영이라든지 전반적인 부분, 또 이론적으로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 학문적인 어떤 걸 공부를 해서 또 경쟁에, 시험 경쟁을 통과해서 사서직으로 이렇게 오셔서 지금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볼 때 금방 말씀하시는 대로 책을 구입, 책 구입은 지속적으로 계속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거 아닙니까, 그죠?

예.

물론 신간들이, 그러니까 어떠한 파트별로, 예를 든다면 지금 생각하지 않은 뭐 철학, 역사, 기술, 법률, 이런 많은 파트별로 사서를 정리하고 운영하고 계실 거 아닙니까, 그죠?

예, 예.

그런 관점, 그런 관점에 이용자 개수, 그 다음에 뭐 또 신간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이래 받는 사항들, 또 추천도서, 이런 데이터, 이런 기준에 의해서 구입을 했고, 예를 든다면 내년에 1억 5,000에서 이런 기준에서 비중을 이러 이렇게 둬서 구입할 예정인데, 이쪽에서는 정보가 좀 많이 약해서 우리는 새로운 신간의 발굴을 하고 있다 이런 어떤 방향 제시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본 위원은 아쉬운데, 도서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예, 김덕수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해마다 연말에 본예산이 확정되고 나면 내년도 예산을 가지고 도서구입 계획을, 연간계획을 수립합니다. 수립하고 거기에서 아까 횟수별로 그렇게 나누어서 구입하는 어떤 그런 계획도 들어가지만 저희들이 주제별이나 또 대상자별, 성인 책이나 어린이 책 대상으로 어떻게 구입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다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고 어른 책들은 뭐 이렇게 어린이 책이나 어른 책이나 일단 한정된 예산에 또 좋은 책들을 저희들이 구입해야 되기 때문에 각종 서평지나 저희들이 뭐 이렇게 각종 기관 추천도서나 그런 거를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선정대상에 집어넣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와 더불어서 그렇게 주제별 어떤 그런 파트는 저희들이 꼼꼼히 따져가지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예, 지금 도서관장님 제출해주신 내년도의 계획들, 이런 속에서는 사실 일반적인 우리 관점에서 뭐 일반현황적인 어떤 시각, 사고에서 보는 거하고는 다르게 사서의 전문성이 있을 거로 저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전문성에 걸맞는 일 중에 최고 중요한 게 책 운영이 아닙니까, 그죠?

예, 맞습니다.

하드적인 어떤 뭐 환경의 문제도 있고 또 책을 많이 접하도록 하고 독서를 권장하는 것도 있지만 책의 운영의 문제도 제일 큰 일이다. 큰 정책이다 이래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구매에 대한 어떤 누적되어 있는 데이터들, 이런 식으로 구매하고 또 이런 신간들의 정보를 이렇게 취합을 하고 하는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확대해가지고 그거를 1년차, 지금 우리 도서관이 1년 운영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 한 10년쯤 되었는데 앞으로 향후 10년쯤 가면 올해에 일어나는 것들을 내년에 이맘 때 쯤에는 내년에 있을 일을 미리 다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그리고 또 뭐 한 문학이면 문학만 계속 책을 살 수도 없고 여러 가지 파트가 있는데 그러면 그거를 도서관 이용객들한테 안내도 해서 또 좋은 지식이나 독서의 내용이,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이렇게 사서의 전문성, 이런 부분을 좀 백분 발휘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 사서의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서 도서 구입이나 그런 파트에 어떤 누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도서 구입이나 선정에 따른 어떤 우리 도서관의 매뉴얼을 만들어서 업무에 참고하고 또 이어져서 업무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장성기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오늘 여기 오신 직원분들 중에서 원고지 쓰는 법 정확하게 알고 계신 분 계세요?

그건 제가 여러분들 뭐 책망하려고 이런 말 하는 게 아니고, 2016년 추진계획을 보면은 원고지 쓰는 법 등 독후활동 해가지고 현장 체험학습 운영, 이 란이 있길래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물론 뭐 요즘에는 각 언론사에서 주관하는 신촌문예도 500자 원고지 몇 매 분량, 이런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굳이 뭐 원고지 쓰는 법에 대해서 소홀할 수가 있지만 이런 거는 글 쓰는 사람들의 기본이거든요, 원고지 쓰는 법은!

이왕 내년도 계획에 이걸 넣어놓으셨다면 여러분들 먼저 한 번 공부를 해보세요.

그리고 반납대는 이번에 10월달에 민락역에 설치를 했고 그 외에는 굳이 뭐 따로 꼭 설치해야 될만한 그런 구역은 없습디까?

예, 장성기 위원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반납대, 작년에 위원님이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서 건의해 주셔가지고 올해 예산에 반영해가지고 민락역에 설치했습니다. 설치했고,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는 그렇게 이용이 많지는 않지만 저희들이 운영을 해보고, 추가로 더 필요한 사항이다 싶으면 내년도에도 이렇게 예산을 좀 더 반영해가지고 설치할 생각은 있습니다.

예, 그리고 우리 구에 도서관이 분관 포함해서 몇 개죠?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우리 구에 공공도서관으로는 수영구도서관이 하나 있고 망미동에 수영구도서관 분관이 하나 있고, 저희들 관내에 문화공보과에 신청 등록된 작은도서관이 9개소가 있습니다.

9개!

예, 있고 신청등록은 안되었는데 각 아파트에 자그마한 도서실이나, 도서실 개념의 문고나 도서실 개념의 그런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고 그렇습니다.

예, 그렇게 소규모로 책을 빌려 볼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장소를 한 번 잘 찾아보셔가지고 늘릴 수 있는 만큼 늘려보도록 한 번 노력을 해보세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추진계획에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이래 나와 있는 거 있죠? 상․하반기 한 번씩 해가 두 번!

예.

이거 아직 구체적인 장소라든지 이런 계획은 안 서 있죠, 아직은, 그죠?

예,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큰 그림은 일단 그려놨고 인문학, 이렇게 성인하고 학생 대상으로 이렇게 한 번씩 할 계획은 잡고 있고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장소까지는 저희들이 선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 이걸 내년에 상․하반기 1회씩 두 번 해보시고 반응이 좋으면 이거 점차 늘려가세요.

예, 잘 알겠습니다.

뭐 분기별로 한 번씩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예, 예.

예,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경훈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경훈 위원입니다. 관장님! 저희 기증도서 수집현황에 보면 13년도, 14년도에 보면 기증자 관리라고 있습니다. 13년도, 14년도 보면 기증하신 분에 대해서 2012년도 본관 최 330권, 하 280권, 뭐 이 389권, 13년도에 보면 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224권, 김 573권, 뭐 이래 죽 나열했는데 그리고 기증자 관리라 해가지고 기증자 명단, 관내 게시판, 홈페이지 공지 월 1회, 감사장 발송 분기별, 기증도서 내부에 기증자 명 기재 및 기증스티커 부착, 이렇게 13년, 14년 했습니다.

예, 예.

근데 올해는 보니까 달랑 최근 3년간 기증도서 수집현황만 나와 있는데, 뭐 왜 이렇게 했죠?

예,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그런 부분들을 실적 위주로 통계 수치 위주로 이번에는 조금 간소화시켜서 제출한 부분이고, 세부적인 저희들 기증도서 수집하면서 기증도서 수집, 그 사업은 해마다 저희들이 소중한 어떤 자료들을 도서관에 많은 주민들에게 같이 나누고자 이렇게 가지고 오시는 그런 고마운 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 저희들 개개인별로 이렇게 다 모아가지고 감사하다는 감사장도 분기별로 한 번씩 발송하고 있고 또 명단도 지금 관내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저희들이 월 1회 모아가지고 게시를 하고 또 기증도서는 기증도서 안에 어떤 분이 기증하셨다고 스티커 이래 만들어가지고 다 이렇게 붙여가지고 그렇게 도서관 자료로, 소장 자료로 해가지고 지금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 하시고 계십니까?

예, 예.

아! 저는 안 적혀 있길래 혹시 기증하시는 분들도 이런 거 하면 참 고마워하기 때문에 그래서 혹시나 안하나 싶어가지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시고 계시다 하니까 다행이고, 앞으로 물론 기증받아 기분 좋지만 기증하신 분들한테 관리를 이렇게 13년, 14년처럼 적어 놓은 것처럼 이렇게 관리해 주고 꾸준하게 감사하다고 그렇게 한 번씩 우편물 보내고 그렇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계시면 제가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2016년 추진계획에 쾌적한 편의공간 제공으로 도서관 쉼터 원탁테이블 설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이나 고시생들은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다고 보면 되는데 휴식공간을 만들 때 이용자 입장에서 특별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장님 질의에 도서관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저희들 남천본관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가 야외 쉼터가 있다는 겁니다. 부산시내에 다른 웬만한 큰 공공도서관을 가도 이런 어떤 쉼터 공간이 있는 도서관은 거의 없습니다. 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래 공부하시는 분들도, 도서관에 오시는 분들은 한두 시간 이렇게 머무시는 분들이 아니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거의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공부하시고 이러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공부하다가 중간중간에 좀 휴식도 취하는 그런 공간으로서 굉장히 좋은 공간이고 저희들이 그 공간에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시라고 휴게 공간에 저희들이 이번에 야외쉼터에 그니까 야외용 테이블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조금 더 이렇게 책 보시는 분들 책도 보시고, 쉬시고, 또 도시락 같은 것도 한 번씩 소풍 온 기념으로 가족단위로 드실 수도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야외 쉼터에 잘 어울리는 그런 어떤 디자인으로 그렇게 테이블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시므로 질의는 종결함을 선포합니다.

그럼 감사결과 강평에 앞서 자료 준비를 위해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속개를 선포합니다.

먼저 오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과 수감에 최선을 다해 주신 김경미 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강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김경미 도서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는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시책 추진으로 공공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과 지역문화가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인문학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인터넷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여 질 좋은 서비스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하였으며, 개관시간 연장 운행 및 청사시설 개․보수를 통한 환경개선으로 고객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량강화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정요구사항과 건의사항을 알려드리니 주민편의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정 및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파손된 도서의 데이터를 만들어서 현황을 파악하여 도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문화강좌 및 도서관 운영 행사 시 도서관과 연계해서 활동할 수 있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바라며, 지역주민의 접근 편의를 위해 동사무소 등을 활용한 소규모 도서관을 확대 운영 바라고, 신간도서 구입 시 매뉴얼을 작성하여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골고루 비치될 수 있도록 도서 선정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다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통보하니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영구 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강평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미 도서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수영구 도서관 소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