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감사합니다. 과장님! 저는 네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으면 많고 짧으면 짧은 건데 저는 의원이 되고 나서 느낀 게 네 가지 안에 다 포함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다 뭐 초선이고 그래 모르겠지만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드릴 거는 네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일 첫 번째는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교육 참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지방의원연수를 좀더 확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해 가지고 뭐 저희가 국회 지방연수 갔다 오고, 8월달에 갔다 왔지만 그래도 저희 의원들이 배우고 그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배운 만큼 그 만큼 구민들을 위해서 힘쓸 노릇이고 그리고 우리 구청 직원들한테 다 복지가 다 갈 수 있도록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기 때문에 이걸 좀더 늘려주시고, 그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 방문 격려’ 항상 보이는 게 저희들이 그렇습니다. 추석, 명절 지금 여기도 나와 있네요. ‘시기 연 2회 설·추석 명절’ 이거는 다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요것도 좀 늘려주세요. 늘려주셔 가지고 저희도 물론 선물만 주는 게 아니라 연탄도 배달할 수도 있고, 우리 수영구는 없지만 연탄도 배달할 수도 있고 뭐 집 고치는 데 가 가지고 저희들 장판도 뜯을 수도 있고 그리고 벽지도 붙일 수도 있고 페인트도 칠할 수도 있고 그런 만큼 그냥 뭐 어려운 거까지 다 해야죠.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고요, 세 번째는 ‘어린이 지방의회 운영’ 제가 항상 말씀드렸고 그리고 우리 지역 주민들이고 우리 자라나는 애들이 몰라요. “구의원이 뭐 하는 거에요? 구의원 역할이 뭐에요?” 어르신도 그렇습니다. “하는 역할 뭔데? 뭐야?” 저는 이게 우리 어린이 지방의회 운영한다는 자체는 뭐냐면 민주주의의 꽃을 먼저 피우는 자체입니다. 우리 애들한테 왜 민주주의가 중요하고 한 표 한 표가 중요한지 우리 지방의회 기초의원들부터 먼저 보여주면 우리 애들이 “아! 그렇구나, 이 의회란 자체가 너무 중요하구나!”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도 저번에 누차 말씀드렸고 의장님한테 말씀드렸고 이런 거는 우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심지어 고등학생도 됩니다. 고등학생도 몰라요. 지방의회가 뭔지, 기초의원이 뭔지, 국회의원이 뭔지 항상 사회책에서 보는 것 투표, 민주주의 맨 그런 것밖에 모릅니다.
달달 외웁니다. 저는 그런 거 싫고요, 그래서 우리 어릴 때부터 우리 관내 초등학교, 그리고 청소년만이라도 우리 의회 방문해 가지고 이렇게 역할한다, 우리 의회가 그 만큼 중요하고 우리 민주주의 풀뿌리 문화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걸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저희 의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안 탑니다. 우리 의원들은 안 탑니다. 그런데 중요한 거는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장애인 말씀드렸죠? 7,806분이 우리 수영구에 계신데 그 분들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 왜 못오게 왜 그럽니까? 왜 전시용으로 휄체어를 앞에 놔두고 그럽니까? 특히 저희랑 같이 일하시는 속기사님, 박영미 속기사님도 제가 볼 때마다, 항상 볼 때마다 안쓰럽습니다. 왜 우리가 의회 직원들, 왜 우리가 못해줍니까? 제가 심지어는 업고 내려가고 싶어요. 업고 올라오고 싶습니다. 제가 내려갈 때면 내 두 발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어떨 때는 미안할 때도 있습니다. 의회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서, 저는 안탑니다.
의원님도 안타고 우리 관내에 장애인이 7,806분이 계신데 그만큼, 혹시 우리 의회에 오실 수도 있습니다, 민원 때문에. 그러면 휠체어 들고 올 겁니까? 그건 아니죠. 물론 예산이 들겠지만 먼 미래를 봐서 앞으로도 누가 장애인이 될지 모릅니다. 제가 가다가도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과장님 가시다가 장애인 될 수 있어요. 먼 미래를 위해서 물론 예산이 많이 들지만 우리 의회에 엘리베이터 설치 좀 재고해 주십시오. 저는 찬성할 겁니다. 계속 밀어부칠거고, 그래야지만 또 원활하게 다 돌아가지 누군 일반 걸어올라가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먼 미래를 봐서, 그리고 우리 애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의원들 자질향상을 위해서 제는 네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좀 이렇게 제가 네 가지 말씀하신 거 참고하셔 가지고 저희 의원들 반영하시는데 적극적으로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