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뭐 일선에 계신 우리 동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항상 저희 구청의 물론 직원들도 수고 많지만 각 동의 동장님들이 최전방에서 진짜 주민들이랑 열심히 하고 그리고 고생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무슨 문제냐 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문제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법, 자치행정법을 보면은요, 20조에 보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보면 선거 전에 3월 5일날 단체로 그만두고 선거 끝나고 단체로 다시 위촉합니다. 저는 이게 야당이고 여당이고 떠나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목적이 뭐냐 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겁니다. 목적은 제3조 원칙에 보면 “1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입니다. 저는 이게 이런 사항은 주민자치법에 위배된다 생각하거든요. 이 주민자치위원회 분들이 앞으로는 좀 이렇게 마음대로 위촉하고 마음대로 나가고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그 다음에 다음 번은 주거지주차장 문제입니다. 주거지주차장! 주거지주차장을 보면 모든 관변단체, 우리 여기 수영구에 보면 29개소, 이게 2012년도 29개소 있습니다. 면수는 544, 22개 단체에서 수영동, 망미동 할 거 다 10개 동에서 합니다. 그리고 관리단체 위탁수수료 실수입에 40%를 관리단체, 즉 관변단체에서 그걸로 유용하게 쓰는데 저는 돈 쓰는 거는 뭐 뭐라 안 합니다. 그런데 관리를 하시려면 확실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주거지주차를 만약에 새마을지도회 협의회나 방위협의회 자기가 맡았으면 그분들이 관리를 해야 합니다.
왜 그렇게 관리를 안 하시면서 돈만 챙기고 왜 동 직원들한테 시키는 건지 관변단체분들한테 한 번 여쭤보세요. 여쭤보시고 앞으로는 우리 동사무소 직원들이 이런 거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관변단체에서 이렇게 했으면 자기가 신경쓰고 청소도 하고 다 해야지, 관리를 해야지 왜 우리 동 직원들이 가서 관리를 대신 해줍니까?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장애인 문제입니다. 우리 수영구에 2014년 8월까지 총 7,806명이 있습니다, 1급부터 6급까지. 왜 동장님들은 장애인 쪽을 잘 모르십니까? 제가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7,806명이 있습니다. 1급이 671명, 2급 1,116명, 3급 1,341명, 4급 1,111명, 5급 1,640명, 6급 1,927명 저는 동장님한테 다 말씀드리지만 장애인사업에도 좀 약간 신경을 써 주십시오. 일선에 계시기 때문에 장애인들하고 제일 먼저 맞부딪힙니다. 일반인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외된, 말씀만 하시지 마시고 장애인들 복지라든지 그리고 운송수단이라든지 다니실 때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혹시나 한 번 더 염두에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 세 가지만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