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예, 그러면 포토존은 됐고, 그러면 이거는 이제 포토존은 할 수 없는 거고, 그래서 3억을 들여서 모리 이게 뭐 ‘귀엽다, 특징이 뭐 좋다.’라고 하는 분도 물론 계시겠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여기 이거를 꼭 만들어야 되는지 저는 이해할 수가 없고 시골로 갈수록 이런 조잡한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조형물을 우리가 뭐 명품 도시니, 뭐 서울, 부산의 강남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수영구에서 굳이 만들어야 되는지 저는 좀 의심스럽기 때문에 더욱이 이 모리 이거를 만드는 공사비가 2억 9,800이 든다는 것 아닙니까? 이게 거의 3억이, 그러니까 전기공사 600만원까지 합해서 3억이 드는데, 수영구에서 청년 월세 보조를 해 주는 게 100만원 이하씩 100명에게 지원해서 1억이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그런 어떤 월세 보조라든지 또 은행 이자를 보조해 주는 것도 겨우 1억 정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서민 예산을 1억 정도 편성하면서 이 화단에, 이미 나무 잘 자라고 있고 하는 이 화단에 3억을 들여서 이런 조형물을 설치한다는 것이 보행 환경 조성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고요, 자! 그다음 사업, 널구지공원 정비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현재 널구지공원의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 널구지공원 모습입니다. 지금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고 뒤로 보이는 식당이 최근에 개업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고요, 이 식당이 개업하기 전부터 이 공원은 뭐 어떤 사람은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고는 하지만 또 인근 아이파크 주민들 얘기 들어보면 꽤 많은 분들이 여기서 휴식을 취한다고도 하십니다. 자! 이 널구지공원을 개발할 계획에 예산이 얼마인가라고 하면 공사비가 4억, 전기공사가 4,000, 그다음에 전봇대 전신주를 지중화하는 사업 예산이 3억 해서 7억 7,000을 들여서 계획이 나와 있는 것이 원래 계획된 모습입니다. 다음 화면.
(자료 화면)
화면이 조금 작게 나오지만 확대해 보시면 원래 화단에 공원에 있던 나무들이 다 베어지고 일부만 남아 있고 지금 연두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다 풀밭입니다. 꽃밭 조성을 애초에 했던 것이죠. 근데 지금은 이 계획이 보류됐다고 하는데 보류된 이유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