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연지도원 하시는 분들은 근무복을 저희가 제공을 해드리고 있는데 시선제 공무원들은 단속원들의 업무 특성상 본인들이 단속원이라는, 단속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말아야 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또 홍보하는 효과라든지 그런 측면에서는 제복을 입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근무복을 착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조선민 위원 네, 말씀 주신 것처럼 지도원과 단속원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지도원은 소위 말해서 제복을 입고 다닐 수 있겠지만 단속원은 못 입는다는 말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 단속원의 업무가 말씀하신 대로 때때로는 금연구역안내시설물 설치 및 정비나 아니면 홍보 캠페인에도 같이 함께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럴 때만큼은 그분들에게도 제복을 입혀서 수영구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활동이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다는 걸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제복에 대해서도 검토 부탁드립니다.건강증진과장 박남철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공감하는 바이고예, 사실은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는 곳은 굉장히 많은데 한 7천여 개소가 되거든예. 우리 흔히 아시는 것처럼 음식점들은 모두가 해당이 되고요, 또 1,000㎡ 이상의 대형 건축물이 다 해당이 되고 또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굉장히 많다 보니까 단속원 두 명이 그곳을 다 관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있는 것이고, 홍보 활동을 위주로 하고 또 주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 폐해에 대해서 조금 관심을 가지시도록 해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에 노출이 되는 걸 좀 줄일 수 있는 그런 활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단속원들이 제복을 입고, 제복이라고 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가 금연 활동 중이라는 것, 그런 것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제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조선민 위원 네, 너무 바쁘신 업무 중에 또 하나의 업무일 텐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반영해 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위원장 윤정환 예, 보건소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윤형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윤형 위원 반갑습니다. 과장님! 방금 전에 조선민 위원이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추가 질의하고 싶은 게 있어가지고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에 대한 경계와 그 업무 분장에 제 생각에는 우선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금연단속원에 대해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7,000개 이상의 곳을 단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계획적으로 조금 더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금연지도원 같은 경우에는 우리 형광색 조끼로 수영구보건소 돼 있는 걸 입고 점심시간이나 사람이 많이 유동하는, 예를 들어서 광안 홈플러스 사거리라든가 그런 곳에서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금연단속원 같은 경우에는 이게 순차적으로 저희가 공유 부지들에서 대부분 흡연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아시겠지만. 예를 들어서 보건소 옆에 있는 힐탑스테이트 1층이 있는 데 흡연이 굉장히 많고 그 맞은편에 있는 오피스텔 공유 부지에서도 흡연이 많은데, 예를 들어서 ‘저희가 공유 부지를 중점적으로 상반기에는 한 번 지도를 해보겠다.’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일단 금연단속이라는 걸 실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무가내로 저희가 7,000개나 돼서 여기는 힘들고, 여기는 힘들고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우선적으로 우리가 어디를 가야 될까? 뭐 예를 들어서 ‘작년에 가장 이슈였던 지하철역 앞 몇 미터 이내’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 계획을 가지고 과장님께서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들에게 조금 더 세부적인 업무 지침을 해 주셨으면 하고요, 아울러서 해당 추가 질의는 감염병 관리계에 대한 질의입니다.
사실 방역과 소독이 굉장히 힘들고 보건소의 가장 큰 업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정말 주민 불편, 그러니까 주민들이 민원 넣어가지고 그곳에서 선제적으로 먼저 제가 볼 때 하루 이틀 안에 항상 해결을 해 주시더라고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칭찬해 드리고 싶고 제가 알기로 내년부터 골목 방역단 사업이 사라진다고 알고 있는데 현재도 지금 보건소 인력 가지고 여름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기에 보건소 인력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조금 마땅한 대응이나 대안책이 있으신지 해가지고 질의드립니다.○보건행정과장 배진표 예, 보건행정과장 배진표입니다. 이윤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방역은 달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우리가 방역하는 기간이 여름철에, 4월에서 10월 중에 집중적으로 합니다. 지금 현재 방역하는 거는 아시다시피 모기 유충이 발생되는 정화조 지역에 방역을 합니다. 그리고 날씨, 일기의 변화로 인해가지고 지금 가정집에 모기가 많다는 민원이 계속 들어 오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이 현재 보건소는 5명이 있습니다, 5명. 이 다섯 분이 계속적으로 방역을 나가는데 어떤 분들은 “내 집에 모기가 많다. 방역을 해 줘라.” 이러면 또 별도로 나가야 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 골목 방역이라고 해 별도로 없어지고 이러지는 않고예, 인력은 계속 운영을 할 겁니다.
운영을 하는데 그 방역이 이게 날씨의 변화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오늘처럼 이래 오늘, 내일, 모레처럼 날이 추우면 또 모기가 없을 겁니다. 그러면 조용한 그게 되고, 토, 일 되면 또 날씨가 맑아지면 또 민원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모든 국민들한테 100%의 방역은 될 수는 없지마는 최대한 노력해서, 그리고 사람이 많은 데 있으면 한 분이 신청하면 또 옆에 분 또 신청하고 이럽니다. 그래서 가보면 다 했는데 돌아서면 또 안 했느냐, 자기 눈에 안 보이니까 안 한 걸로 판단하던데 그거는 맞춰가 탄력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이윤형 위원 저는 못하고 있으시다고 말씀드린 건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골목방역단은 저희 동사무소에서 올해 시행했던 사업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분들한테 약 1만원 정도의 시급을 드리면서 시행을 했던 건데 이게 내년 예산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건소 업무가 더 가중될 거고 말씀하신 대로 5명밖에 안 되는 인원이 올해도 지금 예를 들어서 관내 등산로 같은 곳에 원래는 이미 씻겨 나갔을 유충인데 비가 오지 않아가지고 꽤 늦은 시간까지 유충들이 꽤 활동해서 민원이 몇 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말 필요하다면 지금 현재 있는 5명에게만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조금 인원 증대를 요청하거나 그거에 맞춰서 인력풀을 조금 수정하는 게 안 맞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보건행정과장 배진표 예,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동별 골목방역단은 아마 각 동별 새마을지도자나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방역단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들은 정말 우리가 참 고맙습니다. 우리가 동별로 지원하는 금액이 약 한 230만원밖에 안 됩니다. 그것도 집중 방역 기간에 주는 건데, 이 금액도 자기들 인건비가 아니고 실은 우리 약품비, 이런 거거든예. 그래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우리 아시다시피 새마을금고나 어느 자생단체원들이 봉사활동한다고 고생한다고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일단 그런 부분은 우리가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도 하고, 그리고 항상 우리 청년회나 새마을지도자나 이런 분한테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해요, 우리 일을 대신 좀 해 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더 격려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이윤형 위원 네, 어쨌든 연일 고생 많으신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