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가 이게 숫자를 읽는 게 항상 서툴러가지고. 그래서 이게 상당히 큰 액수의 이런 예산이 들어가게 되어 있고, 여러 가지 지금 뭐 월드투어라든지, 또 무슨 SUP 요가라든지, 또 뭐 해상드론쇼 투어라든지,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게 잡혀 있고 올해도 다양한 활동이 있었는데, 제가 담당하시는 계장님으로부터 광안리 SUP 이용객, 지난 3년 동안 이용객이 얼마나 되는지 그 인원을 좀 뽑아달라고 했더니 지난 3년 동안 SUP를 이용한 분들이 전체 다 합해서 11만 한 4,000명 정도, 물론 이제 코로나니까 좀 더 힘들었을 거라는 걸 감안합니다. 여기에서 대회 참가하고 대회 때문에 온 사람들 빼고, ‘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라든지 ‘크레이즈서퍼스’, 그 다음에 ‘서프마린’, 올해 생긴 ‘서프 온 더 썬셋’ 이 업체를 통해서 이 SUP를 대여해서 즐긴 사람들, 그러니까 정말 SUP의 어떤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회 참가자들 빼고 이거를 해보면 한 9만명 정도? 그러니까 첫해에 한 1만 7,000명, 두 번째 해, 작년에는 코로나가 심했으니까 2만 5,000명, 올해가 한 3만 7,000명 정도, 그래서 지금 송정 같은 경우에는 연 인원이 거의 40만, 50만에 육박하고 해운대도 굉장히 요트 그게 활성화되어 있는데 우리가 후발주자라는 점을 감안해서도 제 생각에는 좀 더 어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여기 지금 계장님이 주신 자료에 보면 이게 2022년도에 개최하고 난 다음에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약 120억을 예상한다는 자료를 저한테 주셨어요. 근데 경제 유발효과가 어떻게 책정되는 건지는 저도 어떤 확신을 가질 수가 없어서 이 근거가, 근거 있다, 없다 확언을 할 수는 없으나 어쨌든 지금 지난 3년 동안 이용객 수에 나타나 있는 통계, 즉 대회 참가자까지 다 합해서 11만명, 순수하게 대여해서 SUP를 즐긴 사람 9만명이라는 인원을 생각해볼 때 경제효과 120억은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를 가정하고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앞으로 SUP 전망이라든지, 우리 수영구가 이 SUP를 어떻게 끌고 나갈 거라든지, 무엇을 목적으로 한다든지, 좀 구체적인 어떤 계획이나 전망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