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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게시물 : 2394건 / 페이지 : 13/240

일반하란사
하란사 썸네일 이미지
권비영 작가의 밀리언셀러 『덕혜옹주』 이후, 그녀가 들려주는 또 다른 여성의 이야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유학생이자 유관순 열사의 스승이며, 덕혜옹주의 오라버니인 의친왕 이강과 함께 꺼져가는 조선의 등불을 지키려 했던 독립운동가 하란사의 여정을 담아냈다.

나라로부터 건국훈장을 받은 여성 독립운동가는 325명, 그중 대중들이 잘 아는 인물은 유관순 열사를 제외하고는 몇 명을 언급하기조차 어렵다. 교육 계몽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하란사의 일대기를 통해 잊혀왔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나라의 위기를 이겨내고자 힘쓴 그 시대 독립운동의 조용한 불꽃을 느낄 수 있다.
  • 저자권비영
  • 출판사특별한서재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813.7-1569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청소년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
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 썸네일 이미지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불안, 두려움, 무기력 등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이러한 감정들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 책은 청소년기에 나다움이 허용되지 않을 때 어떤 고통을 겪는지 잘 보여준다. 나다움 수업은 남들과 다른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스스로 인식하고 돌볼 수 있게 하며 무엇보다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해 자신의 재능과 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저자브리오니 고든
  • 출판사리듬문고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청소년 199.5-21
  • 책위치3층 종합자료실2
일반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썸네일 이미지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립되고 이제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했을 때 80세가 넘은 이 고령의 예술가가 택한 주제는 ‘봄’이었다. 인간의 고통스러운 상황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흐르고 봄은 오기 마련이다. 프랑스 노르망디 시골 마을에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하루하루 변해 가는 자연을 기록한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게도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 저자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음, 주은정 옮김
  • 출판사시공아트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650.4-113
  • 책위치종합자료실(1)
일반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썸네일 이미지

동물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모순적이다. 어떤 동물은 가족처럼 애지중지하는 반면, 어떤 동물은 한낱 고기, 상품, 오락거리, 병원체로 취급한다. 같은 생명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지극히 이중적인 이 두 가치관의 모순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같은 도덕적 딜레마의 장막을 걷어 내기 위해 우선 동물들의 분열된 위치를 제대로 응시하자고 이야기한다.

동물권을 다루는 최근의 책들은 동물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선한 마음을 일깨우는 것만으로 동물권에 대해 다 이야기했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진화생물학, 동물행동학, 신경과학, 역사학, 인류학, 철학, 심리학, 법학 등을 횡단하며 동물권 논의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코로나19라는 인수공통감염병 사태를 계기로 보이지 않는 곳에 은폐되어 있던 동물들의 실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되돌아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저자는 인간의 목적에 따라 달리 통치되는 동물 통치 체제의 속성 및 그 실상을 촘촘히 보여 주며, 인류세 시대에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 묻는다.
  • 저자남종영
  • 출판사북트리거
  • 출판년도2022
  • 청구기호491.508-27
  • 책위치종합자료실(1)
일반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썸네일 이미지
이 책은 1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김혜남 작가가 삼십 대 시절부터 써온 마지막 이야기로서 작가 스스로 가장 쓰고 싶었던 인간 본질의 심리학을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통해 조명해 보고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의미와 생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내 마음이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때로는 상대의 뾰족한 말에 찔려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영원히 나와는 연결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타인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눈은 넓어지고 우리 마음의 포용력 또한 커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영화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본질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보는 경험, 나아가 김혜남 작가의 정신분석학적인 시각을 따라 더 깊이 파헤쳐 보는 경험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타인의 세계를 깨닫게 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줄 것이다.
  • 저자김혜남
  • 출판사포르체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185.5-4
  • 책위치종합자료실(1)
일반잔류 인구
잔류 인구 썸네일 이미지
외계 생명체와 갈등이 벌어진다면 누가 인류와 외계 생명체를 중재할 수 있을까?
지구를 떠난 인류가 40년째 거주했던 콜로니 3245.12,에서 정착 초기부터 40년 가까이 이곳에서 살아온 오필리아는 남편과 자녀들의 죽음을 겪으며 일흔의 나이가 되었다콜로니 거주를 관리하는 심스 뱅코프사가 사업권 상실을 이유로 새 행성 이주계획을 발표하면서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주 명령을 받는다오필리아는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나이 많은 여자이기에 이주정책의 걸림돌로 취급되고 추가 이주비용을 지불하라는 통보를 받는다사회에 의해 규정지어진 자신의 무가치와 비효용성을 거부하고홀로 잔류하기로 한 오필리아스스로가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어 자유로운 삶을 영위해가던 그녀 앞에 행성에 살고 있던 자생종(외계생명체)이 나타난다인간과 다른 새로운 생명체를 배척하지 않고 이해와 존중소통의 대상으로 대하는 그녀를 그들 역시 존중하며 마음을 열고 신뢰하게 된다외계생명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최초의 인류가 된 오필리아.

인간의 쓸모와 가치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 저자엘리자베스 문
  • 출판사푸른숲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843.6-598
  • 책위치
청소년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썸네일 이미지
에너지가 충만한 청소년기!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경쾌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청소년시기를 사랑하는 이유를 담고 있다. 그럼에도 청소년기는 만만하지 않다. 부모의 한풀이가 섞인 관심과 자녀의 무관심이 전쟁을 시작한다. 청소년은 동시대를 살아가지만 부모들은 지금 이 세계에서 답을 찾지 못한다. 공부를 벗어날 수 없는 청소년시기 내면의 폭발적인 분화구는 정말 다채롭다. 이 책에서는 가족, 학교, 친구, 다양한 문화, 사랑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이 살아가는 모든 세계들을 말한다. 서툰 시간이라 해도 소통하는 지혜와 진솔함으로 청소년기는 반짝일 수 있다. 작가는 ‘한때는 나도 청소년이었다. 그들이 아름답기 때문에 나는 청소년이 좋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소녀 소년들이 30년 동안 우리를 묵묵히 지켜온 것처럼 어른들은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꾸준한 응원을 보내며 희망을 실어주고자 한다.
  • 저자정혜덕
  • 출판사우리학교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청소년 814.7-3
  • 책위치
아동마지막 레벨 업
마지막 레벨 업 썸네일 이미지
자유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무엇일까? 진짜와 가짜는 무엇일까?
 선우는 가까운 미래의 한국에 사는 어린이다. 비가 오면 ‘공기 우산’으로 몸을 보호하고, 학교에서는 ‘홀로그램 태블릿’을 사용하지만, 교내 괴롭힘과 성적 압박에 시달린다. 선우에게 하루 중 즐거운 시간이라고는 매일 딱 한 시간, 가상 현실 게임 ‘판타지아’에 접속해 있을 때뿐이다. 가상 현실(VR) 게임방에 들어가 돈을 내고 게임 캡슐을 배정받으면 “열세 살 아이도 근육질의 멋진 용사가 될 수 있는 곳, 드래건을 타고 사막과 초원, 정글과 바다를 신나게 누빌 수 있는” 세상인 판타지아로 들어설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우는 여느 때처럼 혼자 게임을 즐기다 위기의 순간 자신을 구해 준 플레이어 ‘원지’와 친구가 된다. 선우는 보통의 플레이어들이 가지지 못한 이상한 능력을 발휘하는 원지를 따라 판타지아 곳곳을 탐험하며 더욱 커다란 행복과 자유를 만끽하고, 원지에게 차차 설렘을 느낀다. 하지만 선우의 마음이 커질수록 원지의 존재에 대한 의문 또한 깊어져 간다. 설상가상으로, 학교와 집에서 받는 압박은 실제 현실에서 영영 도망치고 싶을 만큼 무거워진다.
 
  • 저자윤영주 글, 안성호 그림
  • 출판사창비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아동도서 808.9-15-317
  • 책위치어린이자료실
아동바삭바삭 갈매기
바삭바삭 갈매기 썸네일 이미지
우연히 맛본 짭조름하고 고소한 바삭바삭에 빠져 사람들 마을로 향한 갈매기는 바삭바삭을 찾을 수 있을까?
 바다 위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은 큰 바위섬에 모여 삽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면 높이 날아올라 물고기 떼를 찾고, 잡은 물고기를 먹고 난 후 배가 부르면 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를 떨지요. 그러던 어느 날 커다란 배가 바위섬 옆을 지나가는데, 배 뒤쪽에서 아이들이 무언가를 던지고 있었어요. 그중 하나가 갈매기들 사이에 떨어졌고, 짭조름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그것을 한 갈매기가 깨물어 보았죠. 바삭바삭! 그것은 갈매기가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놀라운 맛이었어요! 갈매기들은 바삭바삭한 그것이 더 먹고 싶었습니다. 배에서 사람들이 던져 주니까 배에 붙어 날며 쫓아갔어요. 물고기를 잡을 때와는 달랐습니다. 하나라도 더 먹으려면 서로 싸우듯 날아야 했지요.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사람들 마을이었고 더 이상 배에서는 바삭바삭이 나오지 않았어요.
 바삭바삭을 맛보기 전 갈매기들은 자유로웠습니다. 배고플 때 물고기를 잡고, 배가 부르면 수다를 떨고, 친구들과 함께 하늘을 나는 생활을 했죠. 무엇을 하든 자기가 원할 때 할 수 있었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맛본 바삭바삭을 통해 갈매기들의 삶은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바삭바삭을 던질 때에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그나마도 없어진 뒤에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사람들 마을 이곳저곳을 헤매고, 심지어 슈퍼를 털기까지 했어요. 이런 행동은 갈매기가 진짜 원한 것일까요?
 
  • 저자전민걸
  • 출판사한림출판사
  • 출판년도2014
  • 청구기호그림책 813.8-457=2
  • 책위치어린이자료실
청소년몸 교과서 : 청소년들의 인생 수업을 위한 첫걸음
몸 교과서 : 청소년들의 인생 수업을 위한 첫걸음 썸네일 이미지

사람은 몸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몸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은 곧 우리 자신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몸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학교 교육에서는 몸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체육 수업이 있기는 하나 신체 활동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삶의 총체적인 실체로는 다루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인생수업을 위한 첫걸음, 몸 교과서≫의 목적은 인간과 삶을 몸의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란 무엇인지,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몸이 우리 삶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행복한 삶의 기반으로서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다.
  • 저자강준호 외 5명 ; 이지후
  • 출판사김영사
  • 출판년도2021
  • 청구기호
  • 책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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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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