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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2미터 그리고 48시간
2미터 그리고 48시간 썸네일 이미지
이름은 낯설지만 희귀 병은 아니고, 그렇다고 쉽게 낫는 병도 아닌 그레이브스병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열여덟 살 정음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4년 동안 약물치료를 받고도 병이 재발하자,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로 한 정음이는 치료 후 48시간이 가장 두렵다.
모두와 2미터를 벌려야 하는 그 시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주위에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그 막막하고 외로운 시간을 정음이는 어떻게 견뎌 나갈까?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우리 동네 미자 씨』 『변두리』 등, 따뜻하고도 예민한 시선으로 세상을 살펴보고 그 속의 여린 존재들을 보듬는 이야기로 감동을 전해 온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 저자유은실
  • 출판사낮은산
  • 출판년도2018
  • 청구기호813.7-763
  • 책위치
일반한국사영화관
한국사영화관 썸네일 이미지
영화에서 암살 사건을 기획한 독립운동가 김원봉은 일제강점기에 의열단을 조직해 무장 독립운동을 이끌면서도 일경에 체포되지 않았다.
그랬던 그가 해방된 나라에 돌아와 빨갱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노덕술에게 체포되어 고문당하는, 말도 안 되는 일도 벌어졌다.  [한국사영화관]-근현대편- 중

'18편의 영화로 읽는 20세기 한국사'라는 부제를 가지고 영화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소개된 영화도 보고 싶고,  관련된 역사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 설정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잡는다.
우리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로, -전근대편-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저자김정미
  • 출판사메멘토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911-92
  • 책위치
일반나빌레라 1~5권
나빌레라 1~5권 썸네일 이미지
발레를 시작한 이후 가장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 일은 내 남은 인생에도 새로운 것들이 들어와 주고 있다는 거다.
그저 고요하게 남은 시간들을 기다려야 하는 노인이었는데
익숙지 않은 것에 발을 들이고 불안함도, 힘겨움도 버거울 정도로 생겨났지만…
오늘도 날이 새롭다.
-[나빌레라] 4권 중에서

일흔 살 심덕출 할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발레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의지와는 달리 몸도, 가족도, 주위의 누구도 할아버지의 도전을 달가워하지 않지요.

 2017년 11월까지 다음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완결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점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작품입니다.
 
  • 저자HUN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도2017
  • 청구기호657.3-9-1~5
  • 책위치
일반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썸네일 이미지
대체로 번아웃이나 우울증을 앓다 보면 아무도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막막한 고독함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 자신의 괴로움에 조금이라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만 이렇게 괴로운 것은 아니구나’, ‘누군가 이렇게 막막한 고통 속에서 빠져나온 적이 있다’라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테니까.
《나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는 인생을 뿌리째 뒤흔들 것만 같은 ‘심리적 위기’ 앞에서 갈피를 못 잡고 실의에 빠진 독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독일의 공인 심리학자이며 심리치료사인 노라 마리 엘러마이어는 직접 번아웃과 우울증을 겪은 환자로서의 체험뿐만 아니라
심리치료사로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 지식을 이 책에 담담하고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 저자노라 마리 엘러마이어
  • 출판사갈매나무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513.8525-14
  • 책위치
일반엄마는 북극 출장 중
엄마는 북극 출장 중 썸네일 이미지
생물학자이자 극지연구소 연구원으로 알래스카, 그린란드 등 북극 다산과학기지 일대를 누비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저자는
과학자로서의 기대와 좌절, 과로와 피곤, 도전과 실패 그리고 크고 작은 성공으로 채워진 삶을 뒤돌아보고,
여전히 과학자로서 기대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과학자 되기’는 중학생 때 우연히 선생님의 권유로 과학반에 들어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시기부터 대학에서 전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 박사후연구원까지를 다루고 있다. 2부 ‘과학 하기’는 과학자로서 자세, 연구 과정, 연구 성과, 과학자의 고충과 더불어 즐거움까지 과학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3부 ‘여성이자 엄마로서’에서는 여성이고 엄마로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전해준다. 4부 ‘극지연구소 연구원으로서’는 북극 다산과학기지 소개, 진행하는 연구와 프로그램, 그곳의 생활을 들려준다.
  • 저자이유경
  • 출판사에코리브르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409.9-12
  • 책위치
청소년원 테이블 식당
원 테이블 식당 썸네일 이미지
어려움에 처한 친구가 오직 나에게만 의지해 삶을 버텨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역시 미래가 불안하고,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 테이블 식당』은 엄마 아빠를 한꺼번에 잃고 ‘종이 인형’처럼 반수면 상태에 빠진 친구를 홀로 내버려 둘 수 없는 소녀의 심리를 찬찬히 따라간다. 게다가 그 친구의 엄마가 모성의 결핍을 대리로 충족시켜주던 존재이고 보면, 주인공의 갈등과 고민은 예견되고도 남을 터. ‘나’(홍세영)는 아줌마와의 추억이 깃든 ‘원 테이블 식당’에서 만들어지던 요리들의 레시피를 재현하자는 의견을 내고, 친구(김희수)는 그제야 생기를 되찾는다. 그러나 열여섯에서 열여덟 살 나이는 과거에만 침잠해 살아갈 수 없는 때. 새로 사귄 친구들과 미래를 위한 열망 앞에서 나는 희수가 부담스럽기만 하고, 그 때문에 죄책감에 짓눌려 지낼 수밖에 없다.
  • 저자유니게
  •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813.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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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B가 나를 부를 때
B가 나를 부를 때 썸네일 이미지
나는 B에게 얘기했다.
지구에는 사람이 70억 명이나 있다고,
살아 있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은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각자 다 고유한 건 게놈 때문인데
그렇다고 서로 아주 다른 것은 아니라고
만약 게놈이 500쪽짜리 책이라면 B의 게놈과 나의 게놈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같은 순서 안에 같은 장과 단락 그리고 문장이 있다고..
만약 B와 나의 게놈이 차이가 있다면 내 책은 279쪽에 마침표가 없을지 모르고
B의 책은 333쪽에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뿐이라고

따돌림 겪는 것을 숨기는 마음부터 힘들게 엄마에게 털어놓기까지 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나를 괴짜로 보고 이상하다고 따돌리는 B에게 엄마의 조언에 따라 자신만의 표현으로 다가가서 나를 이해시키는 방법이 독특하다.
  • 저자수잔 휴즈
  • 출판사주니어김영사
  • 출판년도2018
  • 청구기호아동도서84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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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또 읽어주세요
또 읽어주세요 썸네일 이미지
잠 잘 시간이 된 아기용은 엄마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합니다.
엄마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잠을 자지 않은 장난꾸러기 아기용 세드릭의 이야기를 읽어주지요..
아기용은 또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엄마도 잠이 오기 시작하는데…이번에도 세드릭 얘긴데 이야기가 좀 짧아집니다.
아기용 또 또 읽어달라는데 이젠 엄마도 책 속의 세드릭도 모두 잠이 들었네요.
아기용 화가 납니다. 초록색이었던 아기용은 화가 나서 벌겋게 변합니다.
장난꾸러기였던 세드릭은 책 속에서 초록색으로 변해 곤히 잠들고요.
화난 아기용!! 어쩌지요?

 
  • 저자에밀리 그래빗
  • 출판사비룡소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그림책 84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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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나의 초록 스웨터
나의 초록 스웨터 썸네일 이미지
'국민학교' 입학하는 나를 위해 엄마는 초록색 스웨터를 떠 주시고, 아빠는 칼로 연필을 깎아주세요.
그 옆에서 나는 밥상을 펴 놓고 내 이름 '김혜진'을 연습하지요.
아톰이 그려진 자석 필통, 입학식 날 가슴에 단 이름표와 손수건.
초록색 스웨터를 입은 혜진이의 1학년 생활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 저자엄혜숙
  • 출판사키다리
  • 출판년도2019
  • 청구기호그림책 813.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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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퇴근길엔 카프카를
퇴근길엔 카프카를 썸네일 이미지
마크 트웨인은 고전에 대해 '누구나 한번은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읽은 사람이 별로 없는 책'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은 작가가 카페에서, 지하철에서, 또는 친구를 기다리면서 읽었던,
안톤 체호프의 단편부터 셰익스피어의 오셀로까지, '모르는데 아는 것 같은' 세계문학고전 13편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웹툰으로 엮은 것이다.
작가의 바람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
하나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만나기 위한 사소한 시작이 되어 주기를,
이미 읽은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환기가 되어주기를
  • 저자의외의사실
  • 출판사민음사
  • 출판년도2018
  • 청구기호818-749
  • 책위치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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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 이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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