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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게시물 : 2399건 / 페이지 : 21/240

일반어린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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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어린이는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이 작아서이기도 하고, 목소리가 작아서이기도 하다. 양육이나 교육, 돌봄을 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 곁에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기 쉽다. 이 책에는 작고 약한 존재들이 분주하게 배우고 익히며 자라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이 세계의 어린이는 우리 곁의 어린이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통과해온 어린이이기도 하며, 동료 시민이자 다음 세대를 이루는 어린이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가 경험하지만 누구도 선뜻 중요하다고 말하지 못했던 어린이에 관한 이야기를 비로소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저자김소영
  • 출판사사계절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8-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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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 썸네일 이미지
 어느 날 갑자기 집안에 불어닥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현실을 마주 바라보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현성이와, 엄마 아빠의 이혼과 재혼으로 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 살게 된 장우.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안고 있는 두 아이는 스스럼없이 친구가 되고 또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편견 없는 우정을 키워나간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난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길어 올리는 십대들의 모습을 건강하고 유쾌하게 그리며 어른들 때문에 아파하는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저자김려령 글, 최민호 그림
  •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아동도서 808.9-2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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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게 정말 마음일까?
이게 정말 마음일까? 썸네일 이미지
 나도 모르게 자라난 ‘미워하는 마음’을 어떻게 할까?
 문득 친구, 가족, 선생님에 대한 미움이 커져 그 사람들이 넘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싫은 마음을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작가는 누군가가 미워지려는 마음이 생길 때 드레싱을 마구 흔들어 본다든가, 좋아하는 물건을 늘어놓거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들을 모은 상자를 준비해 보면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미움이나 슬픔, 짜증 같은 나쁜 감정을 먹고 사는 어떤 ‘녀석’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며 그 녀석을 골탕 먹이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 저자요시타케 신스케
  • 출판사주니어김영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그림책 833.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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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주눅이 사라지는 방법
주눅이 사라지는 방법 썸네일 이미지
 “넌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어깨에 주눅이 붙은 그때의, 지금의, 미래의 열일곱에게.
 유현아 시인은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겪는 차별과 그로 인해 주눅 든 마음, 고단한 실습 생활,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 등을 53편의 시로 담았다. 이 시들은 시인이 만난 십 대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실제 상업 고등학교를 진학하여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시인 본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더불어 시인은 소외받고 어두웠던 날들이었지만 곁에서 자신을 지지해 주던 가족, 친구, 선생님 덕분에 그 시절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연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 저자유현아
  • 출판사창비교육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1.7-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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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마음 챙김의 시
마음 챙김의 시 썸네일 이미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네루다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세대 시인들, 그리고 라다크 사원 벽에 시를 적은 무명씨.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운율 깃든 성찰로 독자를 초대한다.
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 저자류시화 편
  • 출판사수오서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1.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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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썸네일 이미지
 대한민국의 ‘어른’은 대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따로 어휘를 외운다든가, 어휘력을 키우는 수고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고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모국어이기에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설마 모국어의 어휘력 부족 때문인 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 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썼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인 저자 유선경 작가는 그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에 국한되는 게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어휘력의 쓸모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에『어른의 어휘력』을 집필했다.
  • 저자유선경
  • 출판사앤의서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0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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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숲에서 한나절
숲에서 한나절 썸네일 이미지
숲은 매일이 다르다. 고요해 보이지만 한 겨울 추위 속에서도 생명력으로 넘쳐나며, 무질서해 보이지만 이파리 하나까지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간다.
12년 째 숲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삶이 외롭고 고독할 때, 우울하고 지치는 모든 순간에 숲으로 향하라 말한다. 숲에서 우리는 우리 삶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자연을 통해 삶을 통찰하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의 조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과 온몸을 다해 새끼들을 지키는 무수한 곤충들까지.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숲을 들여다 보는 힘을 기르면 포근하고 넓은 품을 가진 '자연'이라는 인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
  • 저자남영화
  • 출판사남해의봄날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818-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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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썸네일 이미지
호프 자런은 이 책에서 그가 살아온 50년간 지구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그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인구가 얼마나 늘었는지, 일부 인간의 입과 위를 즐겁게 할 소와 돼지들을 살찌우는 데에 곡식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만큼의 곡식을 먹지 못해 죽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일부 인간이 좋아하는 생선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작은 생선이 먹이로 쓰이는지, 우리가 편한 삶을 사는 동안 빙하는 얼마나 녹았고 쓰레기는 얼마나 늘었는지를 데이터로 정리해 그의 삶과 엮어 들려준다. 그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이제 중대한 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덜 소비하고 더 나눌 것. 조금 더 풍요롭게 살고자 망가뜨려온 세계가 이제 우리 앞에서 끝없이 어둡고 깊은 아가리를 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호프 자런의 제안이자,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선택지다.
  • 저자호프 자런
  • 출판사김영사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53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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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 지는 순간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 지는 순간 썸네일 이미지
2015년 출간되어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1위’를 기록하며 수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책이다.
족집게 같은 공부법을 전하는 것도 아닌 이 책이 그토록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며 10만 청소년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이 책이 ‘공부의 본질’을 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무리 좋은 공부법과 가장 유명한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단단한 마음’과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결코 성적을 올릴 수 없으리라 단언한다. 학원 하나 없는 전라남도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오로지 ‘마음가짐’ 하나로 원하는 대학 모두에 합격한 자신의 이야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 저자박성혁
  • 출판사다산북스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청소년 3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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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고양이 해결사 깜냥
고양이 해결사 깜냥 썸네일 이미지
새침하고 도도한 척하지만, 숨길 수 없는 다정함과 사랑스러움. 매력만점 고양이 '깜냥'이 나타났다!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씰룩씰룩 춤을 즐길 줄도 안다. 고양이는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시큰둥하게 말하면서도, 누군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면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한다.
아파트 경비실에 잠시 머물게 된 경비원 깜냥이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파트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야기의 마지막에 깜냥은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이 된다. 그렇게 모두에게 전해진 깜냥의 따뜻한 마음씨가 이야기를 읽는 독자에게도 전해진다.
  • 저자홍민정
  • 출판사창비
  • 출판년도2020
  • 청구기호아동도서 813.8-1521-1
  • 책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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