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에 거주하고 있고 수영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구민입니다. 몇차례 수영구수련원을 이용한적이 있으며 이용후 만족도가 높았고 다른 구에 거주하는 친구들에게 자랑할 만큼 수영구에 사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반려견(푸들)을 가족으로 삼아 함께 살고 있는데 이 아이를 두고 우리 가족만 수련원을 가기가 너무 마음에 걸리고, 함께 수련원을 이용하면서 구례, 산청, 하동 등 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인구의 4분의1인가, 5분의 1이 반려견,반료묘 등을 키운다고 하는데..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너무 커서 질문드립니다.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고, 만약 수련원의 물품이나 시설에 피해를 준다면 당사자들이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 등...다른 기타 방안을 두고 반려견을 이용하게 해주면 안되는지요..아님 반려견에게도 이용료를 사람처럼 내도록 하든지.

가족인데 가족을 홀로 두고 다른 가족이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는것이 아쉬워요. 좋은 방안이 있을지 고려해주심사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