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7월 19일∼7월 27일까지 인도 북서부지역*을 방문한 단체여행객 25명 중 5명에서 장티푸스가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도 여행 후 발열,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장티푸스 검사를 받도록 당부

       *뉴델리, 암리차르, 다람살라, 아그라

□ 2011년~2016년 기간 장티푸스로 신고 된 환자의 역학조사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체류력이 있는 225명 중 인도를 방문한 사람은 52명(23.1%)으로 체류 국가 중 인도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 인도 여행 시 장티푸스 감염을 주의해야 함

< 장티푸스 등 감염병 예방 수칙 >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해외질병)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해외질병)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 사전 확인, 의료진과 상담 후 예방접종(장티푸스 등) 실시

(여행 중) 안전한 음식섭취,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행 후) 입국 시 발열,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 귀가 후 인도여행 후 60일 이내 장티푸스 의심 증상(발열, 오한, 복통 등)이 있을 경우 보건소,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 의료진에 알려 진료 받을 것

* 질병정보 문의(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